LOUDNESS 드러머 故 '무네타카 히구치'를 떠나보내기 위한 "Last Memorial Birthday"가 12월24일 일본 도쿄 아오야마 소우기쇼에서 열린다. LOUDNESS의 멤버들이 참여 할 이 행사는 무네타카의 50세 생일과 같은 날이다. (장례식은 본인과 가족의 의지에 따라 가족장으로 이미 치뤄졌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LOUDNESS 공식 홈페이지로. (일본어)

히구치는 지난 11월30일, 7개월간의 투병 생활 끝에 간암으로 사망하였다.

지난 4월 간암 판정을 받은 후, 치료를 위해 밴드는 활동을 중단했었다. 10월 밴드 홈페이지를 통해 그는 간을 반이상 잘라낸 후에도 상태가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Tokyograph에 의해면, 히구치는 Davy라는 닉네임으로 밴드 LAZY의 드러머로도 활동했으며, 1981년 해체 후, 같은해 LOUDNESS를 공동 결성하였다. LAZY는 이후 1998년 재결성되었다. 히구치는 또한 Mari Hamada와 같은 아티스트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했었다.

LOUDNESS는 퓨전밴드로 유명한 FRAGILE에서 활동 중이며, LOUDNESS의 보컬 미노루 니이하라가 활동 했던 DED CHAPLIN의 전멤버인 Kozo Suganuma를 세션 드러머로, 지난 10월26일 MÖTLEY CRÜE의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 공연 때 특별 게스트로 모습을 보였다.

LOUDNESS는 최근 4장의 DVD 세트 "The Legend Of Loudness - Live Complete Best"를 일본에서 Tokuma Communications를 통해 발매했었다. 이 DVD 세트에는 1980대 초부터 2008년까지의 밴드의 전체 캐리어를 보여주고 있으며, Michael Vescera (YNGWIE MALMSTEEN, OBSESSION)와 Masaki Yamada (EZO)의 참여 시절도 포함하고 있다.

무네타카 히구치의 사망 소식을 전하는 일본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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