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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그런지 락커 Kurt Cobain이 부서뜨린 기타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어느 개인 수집가에게 $100,000에 팔렸다.
잉글랜드의 브로커 Helen Hall에 의하면, 이것은 Cobain의 유품 중 두번째로 비싸게 팔린 가격이라고 한다. 판매자는 The Grannies and Hullabaloo의 펑크 락커 Sluggo였다.
이번 판매는 시애틀의 the Experience Music Project의 시니어 큐레이터인 Jacob McMurray에 의해 23일 이뤄졌는데 잠시 전시되었던바 있던, 테이프로 감긴 Fender Mustang sunburst 였다.
"정말 멋진 모습의 기타였습니다, 부서진 기타인데 덕트 테이프로 붙여져있고, Kurt Cobain의 글씨가 쓰여있었습니다."
Sluggo의 의하면, 그는 Cobain의 밴드 Nirvana의 첫 전미 투어 당시 자신의 기타와 이 부서진 기타를 교환했다고 한다.
Nirvana는 초기 어려웠던 시절, 뉴저지에서 투어 중이였는데, Cobain이 스테이지에서 이 기타를 부서뜨리고, 다음 공연을 위해 기타를 구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 교환은 Cobain이 Sluggo의 아파트에 머무를 때 이뤄졌다고 McMurray는 밝혔다.
McMurray는 구매자가 2010년 시애틀에서 열릴 Cobain 전시회때 이 기타를 전시할 수 있게 해줄 것을 희망했다.
"Nirvana의 부서진 기타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조금 상처가 있거나, 조각이 떨어진 것들입니다."
Hall은 뉴스 발표에서 최고가로 팔린 Cobain의 유품은 2006년 경매에서 $131,000에 낙찰된 Mosrite Gospel Mark IV 기타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