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 상업적인 내용은 금합니다.
얘기는 추석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추석이라서 집에 가려고 했죠..
그런데 마땅히 가려니 맨손으로 가기 좀 그렇더라구요..
한손에는 고기세트.. 다른 한손은 옷..
그렇게 사가지고 갔습니다..
집에 도착을 했죠..
몸도 안좋으신 어머니께서는 제가 집에 올걸 알고
제가 좋아하는 부친개를 해놓으셨답니다.
2달만에 보니..
이마에 주름살이 하나더 늘으시고
손은 많이 까칠까칠 해지셨더라구요..
제가 어릴때 말썽 많이 피워서 저의 어머니를 고생시킨게
지금은 많이 부끄럽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잘해드려야죠..
지금은 제가 돈을 벌고 있으니 어머니께 용돈 드리면서
아프지 말라고 했더니..
어머니의 눈가에 눈물이 맺히더라구요
저도 눈물 나오지만 억지로 눈물을 참고
그날밤 밖에나와 포장마차로 가서
소주를 마셨습니다.
그리고는 새벽3시정도 집에 들어갔죠..
그런데 어머니는 제 걱정이 되서 그런지
아직 안주무시고 계시더라구요..
한순간 어머니를 껴안고 울음을 터트렸답니다.
전에는 돈달라고 떼를 썼는데
이제와서 돈을 벌어보니
돈버는게 쉬운게 아닌걸 알고는
어머니의 맘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네요
제가 말썽피운만큼.. 어머니를 고생시킨 만큼..
이제 저도 효도를 해야겠습니다 ㅅ_ㅅ
추석이라서 집에 가려고 했죠..
그런데 마땅히 가려니 맨손으로 가기 좀 그렇더라구요..
한손에는 고기세트.. 다른 한손은 옷..
그렇게 사가지고 갔습니다..
집에 도착을 했죠..
몸도 안좋으신 어머니께서는 제가 집에 올걸 알고
제가 좋아하는 부친개를 해놓으셨답니다.
2달만에 보니..
이마에 주름살이 하나더 늘으시고
손은 많이 까칠까칠 해지셨더라구요..
제가 어릴때 말썽 많이 피워서 저의 어머니를 고생시킨게
지금은 많이 부끄럽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잘해드려야죠..
지금은 제가 돈을 벌고 있으니 어머니께 용돈 드리면서
아프지 말라고 했더니..
어머니의 눈가에 눈물이 맺히더라구요
저도 눈물 나오지만 억지로 눈물을 참고
그날밤 밖에나와 포장마차로 가서
소주를 마셨습니다.
그리고는 새벽3시정도 집에 들어갔죠..
그런데 어머니는 제 걱정이 되서 그런지
아직 안주무시고 계시더라구요..
한순간 어머니를 껴안고 울음을 터트렸답니다.
전에는 돈달라고 떼를 썼는데
이제와서 돈을 벌어보니
돈버는게 쉬운게 아닌걸 알고는
어머니의 맘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네요
제가 말썽피운만큼.. 어머니를 고생시킨 만큼..
이제 저도 효도를 해야겠습니다 ㅅ_ㅅ
- 다음글2128. 금단현상...... ⓗⓔⓛⓛⓞⓦⓔⓔⓝ21년 전
- 현재글2127.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히데†21년 전
- 이전글2124. 안녕들 하세용???어제 그 군바리. IrememberU21년 전
댓글5:::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추석 때 저도 무지 놀았는데.-_-;;;
왠지 굉장히 찔리네요.(그러나 정작 시켜주시질 않으시더군요..-_-)
우리 모두 잘합시다!!ㅠ.ㅜ...
왠지 굉장히 찔리네요.(그러나 정작 시켜주시질 않으시더군요..-_-)
우리 모두 잘합시다!!ㅠ.ㅜ...
저두 요즘 효도 모드랍니다...
술두 안먹구다니구... 일찍 들어오는날 좀 많아지구...
가끔 징그러운 애교도..... ㅡㅡ;
암튼 이젠 엄마가 아빠보다두 제가 좋다구 그러시더라구요~ 우키키
튜브스크리머랑 기타사달라구 해두 웃으면서 싫다구 하세요...
저희엄마가 그러시는건 사준다는 거거덩여~ 웃으면서 싫다구 하는거..
학생이니깐 학생이 할수 있는 효도 많이 해야겠네요~
술두 안먹구다니구... 일찍 들어오는날 좀 많아지구...
가끔 징그러운 애교도..... ㅡㅡ;
암튼 이젠 엄마가 아빠보다두 제가 좋다구 그러시더라구요~ 우키키
튜브스크리머랑 기타사달라구 해두 웃으면서 싫다구 하세요...
저희엄마가 그러시는건 사준다는 거거덩여~ 웃으면서 싫다구 하는거..
학생이니깐 학생이 할수 있는 효도 많이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