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좀 충격적인 소식을 들어서 이렇게 글을씁니다.ㅠㅠ

사실 제가 기타 잡은지는 3개월 정도 밖에 안됐지만 벌써 부터 막막해지네요...

제가 한달전 제가 다니는 교회에 기타를 치기 위해서 찬양팀에 들어갔습니다.

찬양팀에 전자 기타가 업어서...

제가 예상한대로 바로 주일 예배에 서게 돼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마다 가서 배우고 있는데

실력이 너무 형편업는지라 언제 설지 모르는 처지입니다....ㅠㅠ

그러고 있는데 오늘 예배끝나고 찬양팀이 모여서 얘기하는데 어떤 한명이 찬양팀에 들어온다고 하는것이

었습니다....그래서 봤더니 그애는 기타를 치는데 친지는 어언 2년~!!!!전 고작 3개월이거든요...

선생님이 흔쾌히 받아주시더군요.....선생님이 " 아무도 반대하는사람업지?" 하고 물어보셨는데 다 찬성을

했죠.....사실 전 기분이 나빴습니다....제가 이렇게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 절 무시하시는것 같고....거기서

ㅈㅔ가 반대를 하면 얼마나 속좁은 인간으로 보이겠습니까 그래서 전 잠자코 있었죠...

끝난후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이대로 교회에서 기타를 못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됐습니다..그러니까

기분도 나쁘고 다 원망스럽더라구요 그 친구도 그 선생님도.....ㅜ ㅜ

전 정말 막막합니다..이대로 찬양팀ㅇㅔ서 빠진다고 하면 그것도 자존심 상하고 쪽팔리는 짓이고..

고민이 많습니다...이제 부터 연습 X나게 하겠지만 2년이란 시간을 따라잡을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개도 꽤 실력이 있어보이거든요 연습도 꽤 하고.....그래서 중 고등부 2년남았는데 이대로 끝나는게

아닐지...ㅠㅠ 그렇다고 딴 교회로 옳기는 것도 웃기고.....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답답한 마음을 달래보기 위해서.....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열분들의 의견과 충고를 듣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 의견이나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