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새로운 사람을 만났는데.. 더욱 기분이 우울하군요..

저한테는 A라는 여자와.. B라는 여자가 있습니다..

우선.. A라는 여자는..

전에 사귀다가 깨졌지만.. 아직까지 사랑하고 있죠..

벌써 1년이 되가네요..

그런데.. 한참 방황을 하는데..

B라는 여자를 알게됐죠..

제가 A라는 사람때문에..

술과 담배로만 살아.. 몸이 무지 않좋아 진걸 알았죠..

그래서 잊으려고..

B라는 사람과 사귀게 됐죠..

그리고 A라는 사람에게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고 말을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렇지 않은듯..

"응.. 그래.. 잘됐네.. 축하하구..잘해봐.."

이말을 하구.. 잠수를 타는거였습니다.

저의 말은 아직 안끝났는데 말이죠..

그날 저는 술을 엄청 마셨습니다.

소주 한병.. 두병.. 세병..

필름이 끊길정도로..

다음날.. A라는 사람을 잊으려고..

메일과.. 선물.. 모두 지우고 버렸죠..

그런데.. B라는 여자는 아직 저를 의심하는지..

가끔씩 저를 곤란하게 하더군요..

내일 B라는 여자를 만나러 가는데..

걱정되네요.. 잘해줄수 있을지..

A라는 사람때문에.. 아직도 많은 미련을 못잊고 있죠..

사랑이 무엇인지.. 절 왜이리 고통스럽게 하는건지..

가끔씩 죽고싶다는 생각과.. 술로 취해 비틀거리며 거리를 방황하는 제자신을 보면..

정말 한심스러울뿐입니다..

휴.. 이제 새로운 사람을 위해서..

열심히 살기로 했습니다..

술.. 담배.. 줄이구..

새로운 저의 인생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기로는 했지만..

아직도 A라는 사람때문에 제 맘이 걸리네요..

오늘도 기분이 우울해졌군요.. 휴..

오늘만 술을 마시구 자야겠습니다..

이상태로는 도저히 잠이 안올거 같아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