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G 코드 진행이면 무슨키 죠? - 묻고답하기 - 모터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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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G 코드 진행이면 무슨키 죠? - 묻고답하기 - 모터핑거 실음과을 준비하는 고딩남입니다~답답해서 질문좀 드 - 일렉기타 통기타 베이스 강좌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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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love (IP: 182.212.191.17) 11년 전 조회 4,41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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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음과을 준비하는 고딩남입니다~

답답해서 질문좀 드립니다~

D-C-G 코드 진행이면 무슨키 죠? (80'미국 롹음악에 자주 나오는 코드진행인거 같은데)

어느 인터넷에서 저 위의 코드진행으로 누가 솔로하는걸 봤는데

D메이져 팬타 또는 Dm펜타로 2가지로 연주 영상을 보여주던데.. 코드진행은 D키가 아니지 않나요?

D키가 되려면 코드진행의 C는 다이아토닉 코드라면 디미니쉬가 되야 될텐데 아니고..

또 만약 G키로 본다면 코드구성은 C가 4도 D가 5도 코드라 G키라고 본다면 맞을꺼 같은데

그 영상은 G키에 관련된 펜타를 쓰지 않더라고요.. 그렇다면 D-C-G 코드 진행이면 어떤키로 봐야하죠?

또 만약에 무슨키 이길레 D메이져 Dm마이너 펜타가 동시에 가능한거죠?

분석방법좀 알려주세요..

 

키로 분석

DKey? :  D(1도) - C(7도) - G(4도) 로 본다면 다이아토닉 코드 이론상 C는 (7도 코드는 디미니쉬가 되어야 하므로 Dkey 로 보긴 어렵다..)

GKey? :  D(5도) - C(4도) - G(1도) 로 본다면 다이아토닉 코드 상 문제가 없음

 

그러나 D메이져 D마이너 팬타로 연주는 GKey에선 재즈라면 구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반 락이나 팝에선 쓸수없다

오히려 D키라면 아무 문제없지만.. 코드 진행을 쳐보시면 걍 흔히듣는 단순한 팝이나 롹 진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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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광염.답변채택: 2 (50%)2012.10.10. PM 3:27(IP:166.104.58.229) 답글수정삭제신고
글이수정이안되서 하나 더 남깁니다.
키는 Gkey 같은데 왜냐면 D(4도) - C(5도) - G(1도) 로 본다면 당연히 Gkey겠죠..
- 리플 인용에서 D 는 4도가 아니라 5도고 C 가 4도 겠네요.
모드 는 루트를 알 수 없는 두개혹은 세개 정도의 코드진행에서 연주자에게 편의성을 주기위해 생겨났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D 를 루트로 봤을때 C 가 다이어토닉을 벗어났다는 이야기는 초보적인 지적이네요^^
폭주광염.답변채택: 2 (50%)2012.10.10. PM 3:21(IP:166.104.58.229) 답글수정삭제신고
그래서 모드가 나온겁니다. 뭘 기준으로 할것이냐는 자기 마음; 스케일자체는 G major key 와 같지만 무엇을 기준으로 연주하냐에 따라 사람은 자신이 루트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돌아가려하기 때문에 다르게 보는겁니다.
파워코드로 하게되면 1도와 5도가 있으니 major 와 minor 를 코드가 표방하고 있지 않죠,
그럼 파워코드인 D - C - G 에서 코드의 기능들이 문제가되게 되는데.

말한대로 D 가 D-C-G 가 나오고 노래가 끝난다면( 앞서말한 가정을 제외한다면)
G 를 치는동안 D major 펜타는 자연스럽게 지메이저 의 간격 안에 정확히 들어맞게 되고,
D minor 펜타는 칠수 없겠네요. G 를 메이저스케일에서의 토닉으로 한다면요.


결론적으로는 메이저와 마이너의 조성을 띄지 않은 D-C-G 의 진행은
D에서 C 가나올때까지는 레 미 파# 라 시(1 2 3 5 6)-이하 메이저 펜타. 레 파 솔 라 도(1 b3 4 5 7 )-이하 마이너펜타.
상관이 없습니다.
G5 가 나오게될 경우 솔 레  라는제약이 붙고 이는 메이저펜타에서는 4가 추가되고, 마이너펜타에서는 아무음도
추가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D-C-G 라는 코드진행의 특성상 G는 루트가 되고
이는 V-IV-I 를 띄거나 V7-iv-i ,  혹은 v-iv-i 를 (대문자는 메이저, 소문자는 마이너.)
를 띄게되는데 1번경우에서는 계속 마이너 펜타를 칠수 없게되지요. I 도코드의 7은 메이저 7이 붙기 때문에 파와 충돌.
그래서 메이저 펜타로 슬그머니 빠지게됩니다.
2번경우에서는 V7에서 이미 마이너펜타를 칠수 없네요. V7 자체가 파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3번경우에서는 메이저 펜타를 허용하지않네요. Gm 가 시b을 포함하니 잘 피해가야네요.

그럼 이야기한대로 D5-C5-G5를 치는동안에는 아마도 C5 까지는 둘다 가능하지만 G5가 나올때,
123번의 경우중 하나를 골라야겟네요. 잠깐의 즉흥이라면 넘어가겠지만 자신이 지속적으로 연주하거나 듣게되는
경우라면 실력이 뛰어나서 의도적인 아웃으로 반음계진행을 통해 Jazzy 하게 빠지지 못하는 이상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musiclove2012.09.26. AM 1:43(IP:182.212.191.17) 답글수정삭제신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D-C-G 코드진행을 쳐보시면 단순한 롹이나 팝의 일상적인 진행입니다.. 제가 볼때도 키는 Gkey 같은데 왜냐면 D(4도) - C(5도) - G(1도) 로 본다면 당연히 Gkey겠죠..
그러나 제가 궁금한건 왜 G키의 코드진행곡에 연주자가 샘플연주로 D메이져 팬타와 D마이너 팬타를 번갈아 가며 솔로 예제를 들었다는 것입니다..G키에서 구지 못할껀 아니지만(재즈라면 인터벌 솔로로 피해가서 연주하면 되니까) 이진행이 팝이나 롹이라면 절대 일반적이진 않죠.. 그럼 Dkey로 본다면.. 두 펜타를 연주했다는것은 당연하지만 코드진행은 D키로 보긴어렵죠 왜냐면 C코드가 7도가 될텐데 그럼 7도는 다이아토닉 코드상 메이져 코드가아니죠.. 좀 단순하지만 이해가 좀 안가네요.. 저위의 코드진행을 그냥 파워코드로 녹음한후 솔로연주를 하면 당연히 D메이져나 D마이너 펜타로 치는게 아주 자연스럽거등요..
폭주광염.답변채택: 2 (50%)2012.09.25. AM 10:28(IP:166.104.58.229) 답글수정삭제신고
원래 이런글은리플잘안달리는데 짧게 한번 이야기해볼게요.
D maj 가 나오고 C major 가 나올때를 보면. D 믹솔리디안으로 볼수있어요.
아마 이것이 메이저 펜타라고 생각했을텐데요. 짧은 찰나라 연주하지 않았을수도있지만
레 미 파# 솔 라. 까지가 메이저 펜타이고 시와 도 를 치게되면  123456 b7 의 간격을 가진 D mix 가 됩니다.
C 랑 D 가 나오면 G major 키 이냐고 할수있는데 맞아요. 같은 구성음을 가진 스케일을 G 의 기준에서 보느냐.
D 의기준에서 보느냐의 차이라고 얘기할수 있지요.

그다음으로는 G 인데.  D 기준으로 G 를보면 D 메이저 키로 볼수있겠죠? D major 의 주 3화음은 D G A 니깐요.
그럼 D major scale 은  Bm 펜타를 칠수있겠죠.
Dm 펜타와 D major 펜타가 동시에 진행된다고 하면..

Dm 펜타는 레 파 솔 라 도. 인데....  D 코드의 레 파#라 에서 걸리고  C 코드가진행중일때 에는 도미솔.
도 랑 솔이 있으니 미가 없어도 가능은 하겠네요.  C KEY 에서봤을때 총 Em펜타, Dm펜타, Am펜타가 가능하니깐요.
G 코드에서는 솔 시 레.  솔레가 있지만 여기서 코드의 기능이 sub-Dominant 라고 보여지는데 그럼 파가 불가능하네요.

D-C-G 다음 나오는 코드가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 것인지의 중요한역할을 하게되는데....

G 가 나오고 그냥 끝이라면 이노래는 그냥 G 메이저 키로 봐도 무방합니다.
제가 앞서 말한 분석은 D 가나온다는 가정하에 정리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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