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시간으로 가장 대표적으로 쓰이는 펜타토닉 스케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Fantastic Pentatonic World=

연주 초보자들이 기타솔로를 할때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스케일관한 것일 것입니다.이번에는 기타스케일을 대표하는 펜타토닉 스케일과 연습방법등과 그외 다른 스케일에서도 꼭 필요하고 기본적인 연습방법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What is 'Pentatonic'?

먼저 Penta란 뜻은 5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5음계로 구성된 스케일이겠지요.펜타토닉은 마이너와 메이져로 나뉩니다.

먼저 마이너 펜타토닉은

1 b3 4 5 b7 이고

메이져 펜타토닉은

1 2 3 5 6 입니다.


2. Visualize (시각화)

펜타토닉스케일은 각 키마다 보통 5가지의 pattern(모양)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건 주위에 흔히 볼 수있는 기타교본을 보면 잘 나와있습니다.( 참고로 킴엑스 매장에선 다양한 기타교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다섯가지 패턴을 자유자재로 칠 수있게끔 연습하셔야 합니다.그리고 'visualize'(시각화)시켜야 하는데 이 모양을 기억해서 연주 할 수있어야 합니다.


3.Sequencing(시퀜싱)

일단 5가지 패턴을 잘 연습한 후에 이 스케일을 몇가지 '그룹'으로 나누어 연습하게 되는데 이 것을 '시퀜싱'이라고 합니다.
가장 흔히 들어보고 모두가 잘아는 시퀜싱이 (메이져 스케일로 하면 도레미파,레미파솔..로 되는 ) 1-2-3-4,2-3-4-5-,3-4-5-6,...으로 연결되는 'Group of 4'( 그룹 오브 포 )입니다.

이때 주의사항은 그냥 패턴연습시도 마찬가지지만 꼭 메트로놈을 사용하여 연습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빨리 하는것이아닌 메트로놈으로 천천히 연습하다가 조금씩 속도를 높여 나가는 것입니다.

다르게는 또 1-3-2-4,2-4-3-5,3-5-4-6...등의 시퀜싱도 만들어 볼 수있겠지요.연주인 여러분이 다양한 시퀜싱을 직접 만들어 연습하세요.( 다양한 시퀜싱을 사용하여 무지하게 빨리치게 되면 흡사 폴 길버트처럼 들리겠지요,흐흐)

4.허밍 ( 노래하기)

여러분의 'Ear training'( 청음)과 연주를 위해서 중요한 연습이 '허밍'입니다.기타의 어떤음을 잡더라도 그 키로 마이너 펜타토닉과 메이져 펜타토닉을 허밍할 수있는 것입니다.(다른 스케일도 마찬가지 입니다.)예를들어 6번줄의 A를 튕기면 자연스럽게 A 마이너,메이져 펜타토닉 스케일을 ' 다라라라~`하면서 흥얼거릴 수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5.3 note per string etc.

펜타토닉만 하더라도 무궁무진한 연습방법이 있겠지요.한줄마다 3음씩 연주하는 것이 3 note per string 입니다.이외에도 패턴과 패턴사이에 슬라이드를 이용한 자연스러운 연결이라든지
해머링과 풀링을 이용한 음의 연결이라든지 교본이나 주위의 친구,선배등에 자극받아 연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릭존슨처럼 전혀 새로운 경지로 펜타토닉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자극을 주는 플레이어들을 듣는것도 많은 도움을 주겠지요)

6.Play Along Tape만들기

solo나 스케일연습시 여러분께 권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플레이 어롱'테잎을 만드는 것 입니다.녹음이 가능한 카셋트를 준비해 리듬 (코드)을 10~15분정도 녹음하고 그것을 틀어놓고 솔로연습을 하는 것입니다.중요한 것은 '꼭' 메트로놈을 사용해 녹음하는 것입니다.( 물론 MTR과 드럼머신을 사용하면 더 완벽한 테잎이 나오겠지요)

예를 들어 기본적인 블루스 프로그레션을 쭉 녹음하고 그위에 다양한 펜타토닉 스케일을 연습하는 것입니다.블루스외에도 다양한 코드와 리듬의 플레이 어롱 테잎을 만들어 놓으면 고가의 QY시리즈 안부럽겠지요?


앞으로도 온라인 레슨뿐만이 아니라 알고싶은 기타관련정보등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성원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