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레코딩 강좌.....1 - 사용자팁 - 모터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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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_잡아 21년 전 조회 1,04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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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to/onemanband에서 퍼온거에요...

하드레코딩 시작하시는 분에게 너무 좋을듯 싶어 올립니다...

그럼.........




레코딩 소개

안녕하십니까? 원맨밴더 김건수입니다.

그리 실력도 없는데 이런 강좌를 하게 되어서 숙스럽습니다..

일반 CD음반 및 MIDI로 작업한 음악을 들으면 환상적인 레코딩 기술을

절실히 느낄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설명할려는 레코딩 기법은 고급 MIDI 장비로 하는 레코딩이

아닌 일반 사운드카드로 집에서 하는 홈레코딩 방법입니다.

그래서 MIDI 장비로 하는 레코딩과는 수준이 많이 떨어질수 밖에 없으나

어느정도 만족을 할 수 있는 수준의 레코딩의 방법을 여러분께 설명

할려고 합니다.

제가 만드는 음악은 대부분 락이므로..  일렉기타와 노래는 실제로

연주해서 녹음하고 나머지 드럼,베이스,신디는 미디로 녹음하는 방법에

기준을 맞추어 설명하겠습니다.

나중에 레코딩 방법을 이해하시면 굳이 기타 뿐만 아니라 베이스,드럼등등도

실제 레코딩이 가능합니다.

레코딩을 위한 프로그램은 cake walk, cool edit pro, logic, 사운드 포지등등

많이 있으나 저는 cakewalk와 cool edit pro를 이용한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cakewalk 하나로도 충분히 레코딩이 가능하지만 제가 cakewalk의 조작법이 미숙하고

cakewalk보다 기타 및 목소리 이펙팅이 cool edit pro가 다양해서 이 두가지 프로그램을

같이 사용하여 녹음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것입니다.

외부 악기 녹음에 대한 방법은 크게 두가지고 나눌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마이크를 통한 녹음, 두번째는 다이렉트 방식 녹음입니다.


1. 마이크를 통한 녹음.

  우선 마이크를 통한 녹음은 마이크가 좋아야 녹음이 잘 되겠죠?

  실제 음반스튜디어에선 여러각도로 여러개를 마이크를 놓고 녹음을 하는데

  홈레코딩을 시도하는 여러분께선 그렇게까지 할 여건이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마이크 한개로 녹음합니다.

  일렉기타를 녹음을 한다면 다음과 같이 녹음을 합니다.

  (일렉기타 -> 이펙터 -> 앰프)  +  (마이크 -> 사운드카드 입력단자)

  그러니까 앰프 앞에다가 마이크를 고정해서 놓고 녹음하는 방법이죠.

  이 방법은 앰프,이펙터,마이크가 좋으면 좋을수록 녹음의 상태가 좋겠죠?


2. 다이렉트 녹음.

  다음과 같이  (일렉기타 -> 이펙터 -> 사운드카드 입력단자) 녹음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 녹음을 하면 이펙터에서 나오는 출력이 너무 강해서

  사운드카드를 통해 녹음시 엄청난 파열음 등등 잡음이 날 경우가 많습니다.

  (기타 앰프는 이런 입력을 받아도 좋은 소리를 낼수 있게 만들어져있죠.)

  그래서 낙원에 가시면 다이렉트 박스라는것을 몇만원에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기타나 키보드에서 나오는 '언발란스'방식의 출력을 믹서까지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발란스'방식의 출력으로 전환해 주지요.

  일렉기타 -> 이펙터 -> 다이렉트박스 -> 사운드카드 입력단자

  그러나 굳이 다이렉트박스가 없어도 GT-2(산스앰프) 같은 각종 멀티 이펙터엔 앰프시물레이터

  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앰프시물레이터는 앰프를 거쳐서 나는 소리를 시뮬레이터

  해서 출력을 해주는거죠..

  그런데 산스앰프나 ART나 몇몇 장비에서 나오는

  '스피커 시뮬레이션' 혹은' AMP SIM'등은 그런 다이렉트 박스와는 다른 겁니다.

  어떤 장비에서 또 어떤 장비로 소리를 전달할 때 우리는 간단하게

  'CABLE'이라는 도구를 씁니다.  

  이 케이블은 매우 정직하게 모든 음역에 대해 공정한 전달을 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음악을 들을 때 항상 스피커라는 도구를 통해서 듣지요..

  이 스피커라는 것은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각 음역에 대해 차별대우를

  하는 '나쁜 놈'이랍니다.

  하지만 사람의 귀가 스피커의 작동에 익숙해 져 있으므로 별 수 없이 그런 소리가

  더 좋다고 느끼는 겁니다.

  그래서 이펙터에서 곧바로 녹음을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스피커흉내'를 내는 톤필터 가 필요한 거지요.

  물론 어떤 스피커 시뮬레이션도 진짜 스피커와는 다릅니다.

  왜냐면 사람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만을 듣는게 아니고

  그 스피커가 놓인 공간의 잔향을 부가해서 듣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스피커시뮬레이션을 거친 음향에 약간의 정밀한 리버브가

  가미되면 꽤 만족할 만한 다이렉트레코딩이 될 수 있답니다.  



참고로 저는 마이크를 통한 녹음을 합니다.

앰프와 마이크 수준이 많이 떨어질 경우엔 다이렉트 방식,

그 반대는 마이크 녹음 방식이 더 좋겠죠?

두가지 다 해보시고 맘에 드시는것을 선택하십시요.

일반 스튜디오에선 디스토션이 들어간 일렉기타소리는 마이크를 통한녹음,

공간계 이펙터(딜레이,리버브,코러스)를 쓴 일렉 기타 생톤의 소리는

다이렉트로 녹음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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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2012.02.02. PM 6:08 답글수정삭제신고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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