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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밴드 장수 비결? No 라고 말할 때를 아는 것"
1개월 전 조회 7 댓글 0

'푸 파이터스' 리더 데이브 그롤 인터뷰

8/22 잠실서 '리브 포에버 롱' 콘서트

두 번째 내한…"더 시끄러운 공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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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내한공연을 여는 푸 파이터스. 왼쪽부터 팻 스미어(리듬 기타), 테일러 호킨스(드럼), 데이브 그롤(보컬·기타), 크리스 쉬플레트(리드 기타), 네이트 멘델(베이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여전히 푸 파이터스에는 '너바나'의 이름이 따라다닌다. 데이브 그롤이 만든 밴드 푸 파이터스도 이제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말이다. 데이브 그롤은 커트 코베인이 사망한 뒤 해체된 너바나의 드러머였다. 푸 파이터스는 2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리엄 갤러거, 한국의 록밴드 모노톤스와 함께 '리브 포에버 롱' 공연을 한다. 데이브 그롤이 한국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

 

먼저 너바나를 털고 가보자. "커트는 대단한 작곡가였고, 크리스트 노보셀리크까지 셋이서 무대 위에서 만들어낸 그 소리들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었다. 사실 맨 처음 푸 파이터스를 시작했을 때 푸 파이터스가 하는 활동에만 집중하고 싶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서 기념일이 돌아올 때마다 너바나가 우리 문화에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고, 정말 자랑스러운 기분이 된다."

 

푸 파이터스는 애당초 너바나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밴드라는 인식을 날려버렸다. 1999년 <데어 이즈 너싱 레프트 투 루즈>), 2001년 <원 바이 원>, 2008년 <에코스, 사일런스, 페이션스 앤 그레이스>가 베스트 록앨범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네 개의 '베스트 하드록 퍼포먼스' 등 11개의 그래미 트로피를 가져갔다. 그렇게 20년이다. 데이브 그롤은 20년간 밴드를 이어온 비결에 대해 "아니라고 말할 때를 아는 것"이라고 답했다. "사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중심에 있다면, 다른 것들은 쉽다. 그것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처음 시작했을 때 우리의 목표는 라이브를 정말 잘하는 밴드가 되는 것이었고, 그것에 집중했다. 그 외에는 밴드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점인 것 같다."

 

9월15일 새 앨범 <콘크리트 앤 골드>를 발표한다. 지난 6월에는 첫 싱글로 '런'(Run)이 공개되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모든 멤버들이 노인 분장을 하고 나온다. 힘없이 요양소에서 생활하던 노인들이 갑자기 생기를 얻고는 요양소를 탈출하는 내용이다. 그롤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감독을 했는데 "억압된 일상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에서 곡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고 한다. 아델의 <헬로>, <25>를 작업한 그레그 커스틴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번 앨범을 그는 이렇게 소개했다. "우리가 지금까지 작업했던 어떤 앨범보다 많은 생각이 들어간 음반이다. 사운드적으로도 그렇고 멜로디도 그렇다. 아주 멜로딕하고 가끔은 시끄럽기도 하고, 풍부한 사운드로 가득 차 있고 세심하게 편곡했다."

 

이번 공연으로 두 번째 내한이다. 2015년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확정된 뒤 그롤의 부상 소식이 들렸고, 팬들은 그의 공연이 실현될지 걱정을 많이 했다. 그롤은 깁스를 하고 무대에 올랐고 한국 팬들은 히트곡 '마이 히어로'를 떼창하는 것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그날의 기억은 그에게도 인상적으로 남았다. "그때가 첫 한국 방문이었다. 공연은 정말 최고였다. 우리가 그 투어에서 한 수십개의 공연 중 가장 좋아하는 공연 중 하나가 되었다. 관객들이 정말 미쳐 있었다. 그렇게 자신의 100%를 공연에 내던지는 관객들을 만나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다." 그는 이번 공연이 "지난 공연보다 훨씬 더 크고, 시끄럽고, 긴 공연"일 거라고 장담했다.

 

구둘래 기자

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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