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장비가 많이 바뀐 상태입니다.

Ibanez TS-808, 빈티지 RAT이 추가되었구요.
체코산 이펙터인 조지데니스의 Distortion Mind Rock 이란 페달이 추가되었습니다.
부두랩 아날로그 코러스를 팔고 Boss CE-1 으로 교체되었구요.
CE-1과 빅머프에는 보풀 스위치 박스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 그리고 Pre Sonus사의 쪼매난 랙 사이즈의 튜브프리앰프가 추가되었습니다.
조만간 튜브컴프레서입고 예정입니다.
페달 보드도 지금 빈티지기타에 나온 그 판때기에 붙여서 쓰고 있고요.
소프트 케이스는 태희사에서 맞추려고 합니다.

파워는 지금 민경민 님이 만드신 페달파워를 씁니다.

옥타브는 별로 쓰질 않습니다. 아주 가끔 쓰죠 헤비한 리프 할때.
복스 와우는 848인데, 제 개인적인 느낌이로는 847트루바이패스 개조한 소리가 더 이쁜것 같습니다.
OD-1은 크런치 톤으로만 쓰고요, 808은 게인을 약간 더 주고, RAT은 백킹용,
조지데니스는 솔로용으로 씁니다. 조지데니스는 게인양을 상당히 많게, 8정도에 놓고 씁니다.
이큐 조정에 따라 램페이지 정도의 게인도 나오더군요.
AD-80딜레이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딜레입니다.
무거푸거의 아날로그 딜레이도 써봤지만, 맥슨 아날로그 딜레이 만큼 깔끔하고 따뜻한 것도 없네요.
이제 튜브컴프만 입고 시킨다면. 더이상 이펙터 욕심은 없습니다.

이것저것 쓰다 보면 거의 탭댄스를 추게 되죠.

제가 디카가 없어서요 -_-; 조만간 바뀐페달 보드 사진으로 올리겠습니다.

다른 장비들은.
앰프는 펜더 핫로드를 씁니다만, 지금 마샬 1959슈퍼리드를 사고,
보그너 12인치 한알 캐비닛을 사고자 합니다.

기타는 어쩌다보니 펜더 시리즈가 되었는데.
77년산 스트라토캐스터, 75년산 텔레캐스터, Z3넘버 스트라토캐스터.
그리고 조립한 텔레캐스터, 에피폰 슬래쉬 시그네춰 모델이 있습니다.
에피를 제외하고 다 메이플핑거보드구요.
조립한 텔레는 리어에 디마지오 초퍼 T, 프론트에 트왕킹을 박아,
리치코젠 텔레 비슷한 컨셉으로 만들었습니다. (신촌 스X이 에서 조립 했습니다.)

아아~ 조만간 사진 한꺼번에 다 올려버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