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사용기를 보셨다면 추천해주세요. 추천받으신 분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보너스 피크가 지급됩니다.
Q : 아이바네즈는 Made in USA가 없다는데 사실인가요?
A : 아이바네즈는 자체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브랜드입니다. 아이바네즈 고급 모델은 일본에 있는 기타 전문제작업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아이바네즈 중급 모델은 한국에 있는 기타 제작업체 콜트(Cort)악기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바네즈 보급형 모델은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P.T.콜트(P.T.Cort)나 중국의 몇몇 기타 전문제조업체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는 미국내 아이바네즈 제품의 배급과 판매를 담당하는 호시노USA사가 있으나 이 곳에서는 기타 생산을 하지 않습니다. LA에 소재한 아이바네즈 커스텀샵에서도 일반 판매용 기타는 생산하지 않으며 아이바네즈 엔도서가 직접 사용할 커스텀 모델만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Q : 내가 산 아이바네즈 일렉트릭 기타가 한국산이나 인도네시아산일 가능성이 있나요?
A : 아이바네즈 한국 공식 수입원인 (주)콜-텍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한국산 아이바네즈나 인도네시아산 아이바네즈를 수입한 적이 없으므로 정상적인 구입 경로를 통해 아이바네즈 제품을 구입하셨다면 그 제품은 분명히 일본산 아이바네즈 제품입니다. 아이바네즈 제품의 원산지를 알아볼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헤드 뒤에 실크인쇄 표기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일본산 아이바네즈의 경우는 made in Japan이 표기되어 있으며 한국산 아이바네즈나 인도네시아산 아이바네즈의 경우는 made in Korea, made in Indonesia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끔씩 한국에서 만들어졌는데 원산지를 Made in Japan으로 표기되어서 나오는 아이바네즈 기타가 있다는 소문이 떠돕니다만 이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Q : Lo-Pro Edge와 Edge 브릿지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A : 아이바네즈가 자체개발한 브릿지인 엣지(Edge) 브릿지와 로-프로 엣지(Lo-Pro Edge) 브릿지는 프로이드 로즈의 정밀함을 능가하는 놀라운 성능의 유동형 브릿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로 프로 엣지의 6개 새들에 각각 독립된 피에조 트랜스듀서를 장착하여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까지 가능하게 하는 더블 엣지(Double-Edge)를 개발, 또 한번 기타연주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죠. 로 프로 엣지와 엣지의 구조상 차이점은 로 프로 엣지의 새들 밑부분에는 엣지에 없는 바가 장착되어 있는 데 이 바는 더욱 미세한 조율을 가능하게 합니다. 엣지에서 스트링의 끝을 고정시키는 볼트는 브릿지 플레이트 밑으로 관통하는 형태로 약 2인치의 길이를 지닌 반면 로 프로 엣지의 스트링 고정 볼트는 1/2인치 길이로 브릿지 플레이트 위에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엣지에 비해서 브릿지가 더 낮게 장착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Q : JEM 모델의 Lion`s Claw란 무엇인가요?
A : Lion`s claw는 그대로 번역하자면 사자 발톱이라는 뜻으로 로 프로 엣지 브릿지가 장착된 바로 밑 부분이 사자 발톱으로 할퀸 것처럼 홈이 파여져 있는 것을 나타내는 명칭입니다. 대부분의 유동형 브릿지가 장착된 기타들은 아밍시 현 장력을 느슨하게 함으로서 음의 피치를 낮추는 효과만 가능한 반면 JEM모델은 Lion`s claw 덕분에 브릿지를 바디 밑으로까지 끌어내림으로서 음의 피치를 최고 5도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스티브 바이와 같이 좀더 다양한 연주 효과를 노리는 연주자들을 위해 디자인된 설계양식입니다.
Q : 아이바네즈의 역사가 무척 오래되었다는데 얼마나 오래되었나요?
A : 아이바네즈는 1908년 일본 나고야에서 창립된 유서 깊은 악기회사입니다. 80년대 헤비메탈의 열풍과 함께 유명세를 얻은 덕택에 많은 연주자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젊은 회사로 간주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100년이 다 되어가는 전통이 깊은 회사이죠. 호시노 악기(Hoshino Gakki)라는 회사명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처음에는 스페인으로부터 서양악기를 수입하여 일본 내에 판매하는 사업을 하였습니다. 아이바네즈(Ibanez)라는 브랜드명 역시 1960년대 들어서 명명한 것으로 스페인 출신의 전설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이름을 본따 만든 브랜드 명입니다. 60년대와 70년대의 아이바네즈는 주로 펜더나 깁슨 등의 유명 브랜드를 카피한 양질의 저가형 기타들을 생산, 판매하여 초급 기타 연주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이바네즈가 처음 독자 모델을 개발한 것은 70년대 아이바네즈의 기술진들이 대거 미국으로 옮겨가 호시노USA를 창립하면서인데 이들은 아이바네즈 최초의 독자개발 모델인 아이스맨(Iceman)을 개발한 이래 지금까지 RG, JEM, S, SC 모델등을 개발하면서 아이바네즈의 전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 프리스티지(Prestige)모델은 일반 아이바네즈 모델과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A : 아이바네즈는 커스텀샵 모델을 일반 시판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아이바네즈 연주자들이 좀더 커스텀샵 레벨에 가까운 아이바네즈를 원하는 요구를 반영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프리스티지 모델입니다. 엄선된 고급 목재와 하드웨어 등 최상급의 재료들을 사용해서 만들어지는 프리스티지 모델은 특히 네크 제작에서 특별한 공정이 추가되는데 6단계로 구성된 네크 피니쉬 작업은 수작업으로 세심하게 진행됨으로서 연주자로 하여금 최상의 네크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현재 아이바네즈 정규 라인업에 올라있는 프리스티지 모델로는 S1540FM, SC1620, RG3120, AR2000, SR3000, ATK1305 모델등이 있습니다.
Q : BTB 베이스와 SR 베이스에 장착된 모노레일(Mono Rail)브릿지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A : 마치 단선 철도처럼 생겨서 모노레일이라는 명칭이 붙은 이 브릿지가 기존의 베이스 브릿지와 비교해서 가장 큰 차이점은 각 현에 개별 브릿지가 할당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일체형 베이스 브릿지는 하나의 브릿지판 위에 현 수에 맞는 새들이 올라있었습니다. 따라서 한 현을 퉁기면 그 현의 진동이 브릿지판을 매개로 하여서 다른 현의 진동까지 유발하는 경우가 있어왔습니다. 모노레일 브릿지는 각 현에 개별적으로 브릿지를 배정함으로서 연주자가 퉁긴 현의 진동이 다른 현의 진동에 주는 간섭을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둔 브릿지입니다. 물론 이런 개념의 브릿지는 이전에도 커스텀샵급 고급 베이스 메이커에서 개발한 적이 있지만 아이바네즈의 모노레일 브릿지는 지금껏 나온 개별형 브릿지로는 가장 견고하고 조작이 간편한 브릿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A : 아이바네즈는 자체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브랜드입니다. 아이바네즈 고급 모델은 일본에 있는 기타 전문제작업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아이바네즈 중급 모델은 한국에 있는 기타 제작업체 콜트(Cort)악기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바네즈 보급형 모델은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P.T.콜트(P.T.Cort)나 중국의 몇몇 기타 전문제조업체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는 미국내 아이바네즈 제품의 배급과 판매를 담당하는 호시노USA사가 있으나 이 곳에서는 기타 생산을 하지 않습니다. LA에 소재한 아이바네즈 커스텀샵에서도 일반 판매용 기타는 생산하지 않으며 아이바네즈 엔도서가 직접 사용할 커스텀 모델만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Q : 내가 산 아이바네즈 일렉트릭 기타가 한국산이나 인도네시아산일 가능성이 있나요?
A : 아이바네즈 한국 공식 수입원인 (주)콜-텍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한국산 아이바네즈나 인도네시아산 아이바네즈를 수입한 적이 없으므로 정상적인 구입 경로를 통해 아이바네즈 제품을 구입하셨다면 그 제품은 분명히 일본산 아이바네즈 제품입니다. 아이바네즈 제품의 원산지를 알아볼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헤드 뒤에 실크인쇄 표기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일본산 아이바네즈의 경우는 made in Japan이 표기되어 있으며 한국산 아이바네즈나 인도네시아산 아이바네즈의 경우는 made in Korea, made in Indonesia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끔씩 한국에서 만들어졌는데 원산지를 Made in Japan으로 표기되어서 나오는 아이바네즈 기타가 있다는 소문이 떠돕니다만 이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Q : Lo-Pro Edge와 Edge 브릿지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A : 아이바네즈가 자체개발한 브릿지인 엣지(Edge) 브릿지와 로-프로 엣지(Lo-Pro Edge) 브릿지는 프로이드 로즈의 정밀함을 능가하는 놀라운 성능의 유동형 브릿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로 프로 엣지의 6개 새들에 각각 독립된 피에조 트랜스듀서를 장착하여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까지 가능하게 하는 더블 엣지(Double-Edge)를 개발, 또 한번 기타연주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죠. 로 프로 엣지와 엣지의 구조상 차이점은 로 프로 엣지의 새들 밑부분에는 엣지에 없는 바가 장착되어 있는 데 이 바는 더욱 미세한 조율을 가능하게 합니다. 엣지에서 스트링의 끝을 고정시키는 볼트는 브릿지 플레이트 밑으로 관통하는 형태로 약 2인치의 길이를 지닌 반면 로 프로 엣지의 스트링 고정 볼트는 1/2인치 길이로 브릿지 플레이트 위에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엣지에 비해서 브릿지가 더 낮게 장착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Q : JEM 모델의 Lion`s Claw란 무엇인가요?
A : Lion`s claw는 그대로 번역하자면 사자 발톱이라는 뜻으로 로 프로 엣지 브릿지가 장착된 바로 밑 부분이 사자 발톱으로 할퀸 것처럼 홈이 파여져 있는 것을 나타내는 명칭입니다. 대부분의 유동형 브릿지가 장착된 기타들은 아밍시 현 장력을 느슨하게 함으로서 음의 피치를 낮추는 효과만 가능한 반면 JEM모델은 Lion`s claw 덕분에 브릿지를 바디 밑으로까지 끌어내림으로서 음의 피치를 최고 5도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스티브 바이와 같이 좀더 다양한 연주 효과를 노리는 연주자들을 위해 디자인된 설계양식입니다.
Q : 아이바네즈의 역사가 무척 오래되었다는데 얼마나 오래되었나요?
A : 아이바네즈는 1908년 일본 나고야에서 창립된 유서 깊은 악기회사입니다. 80년대 헤비메탈의 열풍과 함께 유명세를 얻은 덕택에 많은 연주자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젊은 회사로 간주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100년이 다 되어가는 전통이 깊은 회사이죠. 호시노 악기(Hoshino Gakki)라는 회사명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처음에는 스페인으로부터 서양악기를 수입하여 일본 내에 판매하는 사업을 하였습니다. 아이바네즈(Ibanez)라는 브랜드명 역시 1960년대 들어서 명명한 것으로 스페인 출신의 전설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이름을 본따 만든 브랜드 명입니다. 60년대와 70년대의 아이바네즈는 주로 펜더나 깁슨 등의 유명 브랜드를 카피한 양질의 저가형 기타들을 생산, 판매하여 초급 기타 연주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이바네즈가 처음 독자 모델을 개발한 것은 70년대 아이바네즈의 기술진들이 대거 미국으로 옮겨가 호시노USA를 창립하면서인데 이들은 아이바네즈 최초의 독자개발 모델인 아이스맨(Iceman)을 개발한 이래 지금까지 RG, JEM, S, SC 모델등을 개발하면서 아이바네즈의 전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 프리스티지(Prestige)모델은 일반 아이바네즈 모델과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A : 아이바네즈는 커스텀샵 모델을 일반 시판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아이바네즈 연주자들이 좀더 커스텀샵 레벨에 가까운 아이바네즈를 원하는 요구를 반영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프리스티지 모델입니다. 엄선된 고급 목재와 하드웨어 등 최상급의 재료들을 사용해서 만들어지는 프리스티지 모델은 특히 네크 제작에서 특별한 공정이 추가되는데 6단계로 구성된 네크 피니쉬 작업은 수작업으로 세심하게 진행됨으로서 연주자로 하여금 최상의 네크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현재 아이바네즈 정규 라인업에 올라있는 프리스티지 모델로는 S1540FM, SC1620, RG3120, AR2000, SR3000, ATK1305 모델등이 있습니다.
Q : BTB 베이스와 SR 베이스에 장착된 모노레일(Mono Rail)브릿지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A : 마치 단선 철도처럼 생겨서 모노레일이라는 명칭이 붙은 이 브릿지가 기존의 베이스 브릿지와 비교해서 가장 큰 차이점은 각 현에 개별 브릿지가 할당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일체형 베이스 브릿지는 하나의 브릿지판 위에 현 수에 맞는 새들이 올라있었습니다. 따라서 한 현을 퉁기면 그 현의 진동이 브릿지판을 매개로 하여서 다른 현의 진동까지 유발하는 경우가 있어왔습니다. 모노레일 브릿지는 각 현에 개별적으로 브릿지를 배정함으로서 연주자가 퉁긴 현의 진동이 다른 현의 진동에 주는 간섭을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둔 브릿지입니다. 물론 이런 개념의 브릿지는 이전에도 커스텀샵급 고급 베이스 메이커에서 개발한 적이 있지만 아이바네즈의 모노레일 브릿지는 지금껏 나온 개별형 브릿지로는 가장 견고하고 조작이 간편한 브릿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다음글1229. 와 한번듣고 뻑가버렸네여 ㅎㅎ 으메 적셔주능겨~22년 전
- 현재글1207. Ibanez에 대한 Q&A j_petrucci22년 전
- 이전글1206. 어쿠스틱 구입 10계명 j_petrucci22년 전
댓글4:::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전 개인전으로 아이바네즈 좋아하는뎅, 아직 사보진 않았지만 ^^;
근데 위에 글을 보니깐 아이바네즈로 바뀐 이유가 없군요
제가 알기론 미국이나 유럽시장을 위해서 바꿨다고 하더군요,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던 터라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느껴, 아이바네즈란 스페인 메이커를 샀다더군요
이름만,,, 그래서 아이바네즈가 되었단 사실... ^^;
근데 위에 글을 보니깐 아이바네즈로 바뀐 이유가 없군요
제가 알기론 미국이나 유럽시장을 위해서 바꿨다고 하더군요,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던 터라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느껴, 아이바네즈란 스페인 메이커를 샀다더군요
이름만,,, 그래서 아이바네즈가 되었단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