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의 리프....

잉위의 솔로잉...

커트의 드라이브...

제프백의 끈적한 블루스 톤...

이런소리는 어떻게 만들어 내는 걸까요?

단지 기타가 좋아서? 이펙터가 많아서? 엠프가 좋아서??

물론 그렇긴 하죠.

그치만 잉위가 쓴다는 DOD 308V만 있다면 무조건 그와 같은 소릴 낼수 있다는건 아닐겁니다.

바로 각 장비의 셋팅이 중요하단 거지요.

대학때 봄여름가을겨울이 와서 공연하고 간적이 있었는데, 선배들이 한동안 그 엠프 톤 조절 못하게

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중요성을 반증해주는 한 예라고 볼수 있을 겁니다.

노브 이것저것 돌려보다 보면 금새 원하는 소리를 만들어 내는 분도 있겠지만,

저주받은 귓XX으로 인해 그소리가 그소리 같은데 주위에선 소리가 왜 그모양이냐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it's me!)

장비 셋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면 여러 초보자와 색다른 톤을 구현하고픈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신이 열심히 연구해서 찾아낸 톤을 올려주십시요.

그게 아니더라도 항상 내가 쓰는 톤, 남들이 다 알것 같은 톤도 분명 원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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