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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81. [보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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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험이 끝난건 아니고..
제가 성적도 꽤 상위권에 들어가는데 . 초등학교때 피아노를 좀 치고 지금은 성당에서
피아노 반주 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돈 많이 버는 직업이 좋다고 해서
의사, 판사, 검사 같은거 한다고 했었는데. 아닌것 같습니다.
음악이 너무 좋아서 음악으로 나가보려합니다.. 아무래도 피아노 쪽이 될것 같습니다.
에. 중요한건 이게 아니라.
친구들이랑 모여서 밴드를 하나 만들기로 했습니다.
공연 한두번 하고 바로 해체할 그런.
기타를 골라야 되는데. 제가 멜로디가 확실히 나오는 기타가 좋아서요..
그걸 무슨식이라고 하나요 ? 'ㅂ' 약간 쥥쥥 거리는 음 말고..
그리고 싱싱싱 이라던지 싱싱험은 무슨뜻인가요?
아. 이펙터랑 폐달인가? 는 무슨역할을 하는지 가르쳐주세요..
마지막으로 일렉 추천해주세요.
베이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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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음악이라..
어쩔수 없이 저도 음악한다고 말아먹어버린 성적에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밀어부치고 그러려니 한번사는인생 멋지게 살자
하면서 음악하려는 대한민국의 고삼입니다.
사실 말해서 음악이랑 부모랑도 바꿀수있다까지의 광적인 집착이 아니면
좋은 성적에 그러려니 하고 직장 가지고 나중에 취미밴드해도
인디에서 명성 날리기는 그리 어려운 일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단순히 제 생각이지만 머 님도 나름의 결심을 하시면서
열백번은 더들은 소리겠지만은
다시한번 말씀드리네요 ㅎ
각설하고 ..
일단 피아노
보통의 파퓰러 음악에서는 신디사이져를 많이 쓰죠
어쩔수 없이 구지 피아노라는 악기 하나만을 고집할수는 없지만
신디사이저트레이닝은 어쩨도 피아노 트레이닝이 되니..
이것도 그냥 참고삼아 잠시 말씀 드립니다.
클래식 피아노가 아니고
재즈피아노라는 가정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타까지 있는 밴드에서는
건반의 역할이 아주 멜로딕한 메탈이나
펑키락 같은 많은 세션 들이 필요한 음악들에서
대용으로 쓰입니다.
대체적으로 음악을 전공으로 하신다면
재즈냄새 풍기는 가요들이나
펑키한 것들 그런것 쪽으로 밖에 활용이 되질 않을듯 하네요..
피아노 컴핑이라던지 브라스계열의 섹션들 말이죠 ]
이때까지는 아주 긴 제 헛소리 였고요 ..
기타는.. 으음
모든 전자기타는 모양에 불문하고
같은 소리를 냅니다 단순히 통기타의 증폭일 뿐입니다.
메이커마다 또 모델 마다 특유의 뉘앙스가 다를뿐이지 같습니다.
(질문을 정확히 이해 못해서 제나름대로 해석해서 답변 합니다)
베이스또한 기타의 일종이니 같습니다.
싱싱싱 이라던지 싱싱험은
픽업의 구성을 줄여서 표기한 겁니다.
픽업이란
통기타의 통 처럼
줄을 울림을 전자적신호로 변화시켜서 엠프로
전하는 장치입니다.
이것이 있기에 일렉기타를 일렉기타라 할수있는거고요 .
일반적으로 싱글 픽업은 하이톤의 소리를 강조하고 약한 출력을
험버커 픽업은 로우톤의 소리를 강조하고 강한 출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한 픽업들을 어떻게 기타에 배열 하였는가를 보고
어느정도 기타의 특성을 파악할수있습니다.
그래서 으음 님 질문처럼 멜로디가 확실히 나오는 기타란
모든 기타라고 답을 할수 있습니다.
이펙터는
말그대로 효과를
주는 장치입니다.
앞에 말씀 드린 픽업에서 출력된 전자신호를 변형 시켜서
엠프로 보내서 소리로 출력시키는겁니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브 계열과 공간계 나머지 신기한 것들 -_-;;
로 분류 됩니다.
드라이브 계열은 쉽게 말해 일그러 뜨리는 겁니다.
원래는 엠프가 출력이 극한에 달했을때 -_- 나는 일그러 뜨림을
인위적으로 재현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기타소리가
드라이브 계열의 이펙터가
쓰이고 있는 소리입니다.
공간계는
공간을 재현 하는 겁니다.
인위적으로 어떠한 패턴 대로 음역대를 조절 하거나
일정 속도로 일정한 범위의 음을 반복 재생하거나
흔히 말하는 노래방 에코같은 리벌브 등이 이에 속합니다.
나머지는 와우페달이라던지 와미 옥타버 인벨롭필터 등등
여러가지 인위적 조작의 소리를 내주는 놈들이 있습니다.
마지막 질문..
기타 추천이라.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적겠습니다.
여러가지에 범용으로 쓰고 싶으시다면
저는 fender 스트라토 케스터를 추천합니다.
일반적인 대중음악에 가장 많이 쓰입니다.
베이스 또한 fender 재즈 베이스를 추천합니다.
둘다 리이슈 모델 보다는 단순한 스텐다드 모델들도 녹음시에나
라이브시에나 보통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제가 쓰고있는
PRS ce모델도 추천하고 싶군요
가격대가 다소 쎈편입니다만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다른 어느기타보다도 막강한 신뢰성을 자랑합니다.
저렴한 기타를 구하신다면
제 나름대로 선택 기준을 몇개 적어보겠습니다.
1.싱글 픽업 구성의 기타인가 험버커 구성의 기타인가.
2.하드웨어 (헤드머신 , 브릿지 , 트러스트로드)의 신뢰성
3.소리
소리가 젤 중요하다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제기준에서는
일단 하드웨어가 안정되고 나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음 맞추는데만도 토할만큼 스트레스가 싸이는 기타가 -_-
아무리 소리가 좋아봐야
엄청난 내공의 프로가 아니고서야 단지 스트레스가 될뿐이란것이
제 주장의 근거네요 ..
아 글이 엄청 깁니다
-_- 여기서 이만 ㅎㅎㅎ 즐음 하세요
어쩔수 없이 저도 음악한다고 말아먹어버린 성적에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밀어부치고 그러려니 한번사는인생 멋지게 살자
하면서 음악하려는 대한민국의 고삼입니다.
사실 말해서 음악이랑 부모랑도 바꿀수있다까지의 광적인 집착이 아니면
좋은 성적에 그러려니 하고 직장 가지고 나중에 취미밴드해도
인디에서 명성 날리기는 그리 어려운 일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단순히 제 생각이지만 머 님도 나름의 결심을 하시면서
열백번은 더들은 소리겠지만은
다시한번 말씀드리네요 ㅎ
각설하고 ..
일단 피아노
보통의 파퓰러 음악에서는 신디사이져를 많이 쓰죠
어쩔수 없이 구지 피아노라는 악기 하나만을 고집할수는 없지만
신디사이저트레이닝은 어쩨도 피아노 트레이닝이 되니..
이것도 그냥 참고삼아 잠시 말씀 드립니다.
클래식 피아노가 아니고
재즈피아노라는 가정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타까지 있는 밴드에서는
건반의 역할이 아주 멜로딕한 메탈이나
펑키락 같은 많은 세션 들이 필요한 음악들에서
대용으로 쓰입니다.
대체적으로 음악을 전공으로 하신다면
재즈냄새 풍기는 가요들이나
펑키한 것들 그런것 쪽으로 밖에 활용이 되질 않을듯 하네요..
피아노 컴핑이라던지 브라스계열의 섹션들 말이죠 ]
이때까지는 아주 긴 제 헛소리 였고요 ..
기타는.. 으음
모든 전자기타는 모양에 불문하고
같은 소리를 냅니다 단순히 통기타의 증폭일 뿐입니다.
메이커마다 또 모델 마다 특유의 뉘앙스가 다를뿐이지 같습니다.
(질문을 정확히 이해 못해서 제나름대로 해석해서 답변 합니다)
베이스또한 기타의 일종이니 같습니다.
싱싱싱 이라던지 싱싱험은
픽업의 구성을 줄여서 표기한 겁니다.
픽업이란
통기타의 통 처럼
줄을 울림을 전자적신호로 변화시켜서 엠프로
전하는 장치입니다.
이것이 있기에 일렉기타를 일렉기타라 할수있는거고요 .
일반적으로 싱글 픽업은 하이톤의 소리를 강조하고 약한 출력을
험버커 픽업은 로우톤의 소리를 강조하고 강한 출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한 픽업들을 어떻게 기타에 배열 하였는가를 보고
어느정도 기타의 특성을 파악할수있습니다.
그래서 으음 님 질문처럼 멜로디가 확실히 나오는 기타란
모든 기타라고 답을 할수 있습니다.
이펙터는
말그대로 효과를
주는 장치입니다.
앞에 말씀 드린 픽업에서 출력된 전자신호를 변형 시켜서
엠프로 보내서 소리로 출력시키는겁니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브 계열과 공간계 나머지 신기한 것들 -_-;;
로 분류 됩니다.
드라이브 계열은 쉽게 말해 일그러 뜨리는 겁니다.
원래는 엠프가 출력이 극한에 달했을때 -_- 나는 일그러 뜨림을
인위적으로 재현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기타소리가
드라이브 계열의 이펙터가
쓰이고 있는 소리입니다.
공간계는
공간을 재현 하는 겁니다.
인위적으로 어떠한 패턴 대로 음역대를 조절 하거나
일정 속도로 일정한 범위의 음을 반복 재생하거나
흔히 말하는 노래방 에코같은 리벌브 등이 이에 속합니다.
나머지는 와우페달이라던지 와미 옥타버 인벨롭필터 등등
여러가지 인위적 조작의 소리를 내주는 놈들이 있습니다.
마지막 질문..
기타 추천이라.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적겠습니다.
여러가지에 범용으로 쓰고 싶으시다면
저는 fender 스트라토 케스터를 추천합니다.
일반적인 대중음악에 가장 많이 쓰입니다.
베이스 또한 fender 재즈 베이스를 추천합니다.
둘다 리이슈 모델 보다는 단순한 스텐다드 모델들도 녹음시에나
라이브시에나 보통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제가 쓰고있는
PRS ce모델도 추천하고 싶군요
가격대가 다소 쎈편입니다만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다른 어느기타보다도 막강한 신뢰성을 자랑합니다.
저렴한 기타를 구하신다면
제 나름대로 선택 기준을 몇개 적어보겠습니다.
1.싱글 픽업 구성의 기타인가 험버커 구성의 기타인가.
2.하드웨어 (헤드머신 , 브릿지 , 트러스트로드)의 신뢰성
3.소리
소리가 젤 중요하다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제기준에서는
일단 하드웨어가 안정되고 나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음 맞추는데만도 토할만큼 스트레스가 싸이는 기타가 -_-
아무리 소리가 좋아봐야
엄청난 내공의 프로가 아니고서야 단지 스트레스가 될뿐이란것이
제 주장의 근거네요 ..
아 글이 엄청 깁니다
-_- 여기서 이만 ㅎㅎㅎ 즐음 하세요
싱싱싱은 브릿지부터 리어까지 싱글 싱글 싱글 픽업이 달린 기타이구요
싱싱험은 싱글 싱글 험버커 픽업이 달린 기타입니다.
험버커픽업은 싱글픽업을 다른극으로 겹쳐서 험이 적고, 출력이 좀더 강한 픽업입니다.
벡킹할때 좋죠.
싱글픽업은 그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될껍니다.
이펙터페달은 소리를 바꾸어 줍니다.
일렉기타도 그냥 엠프에 끼우면 스틸기타 소리납니다.
Linkin Park같이 째지는 음을 내기위해서는 이펙터가 필요합니다.
드라이브계열의 이펙터는 깨지는 음을 내어줍니다. 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 퍼즈등이 있죠.
공간계열은 몇초마다 또 쳤던 음을 반복시키는 딜레이부터 두개의 기타를 쓰는듯한 코러스 등등이 있습니다.
일렉기타와 베이스는 추천하기 모한게...
어떤 취향을 가지셨고, 자금사정이 얼마나 되며...
뭐 그런것에 따라 천차만별이라서
좀 더 자세한 취향이나 그런것이 요구됩니다 ^^
즐음하세요 !
싱싱험은 싱글 싱글 험버커 픽업이 달린 기타입니다.
험버커픽업은 싱글픽업을 다른극으로 겹쳐서 험이 적고, 출력이 좀더 강한 픽업입니다.
벡킹할때 좋죠.
싱글픽업은 그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될껍니다.
이펙터페달은 소리를 바꾸어 줍니다.
일렉기타도 그냥 엠프에 끼우면 스틸기타 소리납니다.
Linkin Park같이 째지는 음을 내기위해서는 이펙터가 필요합니다.
드라이브계열의 이펙터는 깨지는 음을 내어줍니다. 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 퍼즈등이 있죠.
공간계열은 몇초마다 또 쳤던 음을 반복시키는 딜레이부터 두개의 기타를 쓰는듯한 코러스 등등이 있습니다.
일렉기타와 베이스는 추천하기 모한게...
어떤 취향을 가지셨고, 자금사정이 얼마나 되며...
뭐 그런것에 따라 천차만별이라서
좀 더 자세한 취향이나 그런것이 요구됩니다 ^^
즐음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