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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 [보류] 어떤 기타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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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궁금한 점 이 한가지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간혹 어떤 기타를 보면, 속주용이라 하여 기타의 13플렛 지점부터 끝까지
지판이 오목하게 패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러한 기타가 속주에 긍정적인 측면에서 영향이 있긴 있나요?
아니면 다른 용도로 만들어진 건데 잘못 인식된건지...
그리고 어떤 분들은 일부러 사포등을 가지고 오목하게 패이도록 작업을 하기도 하시던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냥 문지르면, 왠지 잘 안될것 같은.. -_-;;
알고 계신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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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위맘스틴 시그네쳐나 빌리시헌 시그네쳐를 보면 음푹패여있죠. 그리고 둘다 속주에관해선 거의 마스터급이고요. 분명 속주엔 도움이 될껍니다. 하지만 반대로 속주빼곤 쓰잘데기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음푹패여있기때문에 보통기타에 길들여진 손으로 만약 음푹패여있는 기타로 블루스를 친다생각하신다면.. 분명 블루스는 손맛이 굉장히 많은 영향이 있는데 그런기타로 잘 칠수있을까요? 그리고 사포로 문지르는건 좋지않은 방법같습니다. 프렛이 닳을수도 있고,노화되거나 코팅이 긇혀 부식되기 쉬울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