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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PKNOT, THE PRODIGY, MÖTLEY CRÜE, KORN, PENDULUM, DRAGONFORCE, DEVILDRIVER가 오는 6월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영국의 Download 2009 페스티벌에 출연 확정되었으며, 추후 더 많은 출연 밴드의 명단이 발표 될 예정이다.
Download 페스티벌은 3일간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로 매년 영국 Donington Park에서 개최된다.(Donington Park는 1980년부터 1996년까지는 Monsters of Rock을, 2002년엔 Ozzfest를 개최 한 바 있다.) 매해 6월에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Live Nation에서 주관한다.
첫 Download 페스티벌은 2003년에 열렸었는데, 헤드라이너로는 원래 IRON MAIDEN과 LIMP BIZKIT이 예정이였으나, LIMP BIZKIT이 빠지면서 AUDIOSLAVE로 교체된 바가 있다. 주최측은 METALLICA를 헤드라이너로 생각했었으나, 그 해 Reading and Leeds 페스티벌에 이미 헤드라이너로 결정되어버려 무산되었다. 그 대신 이틀째 공연 낮에 세컨드 스테이지에 예고없이 깜짝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었다.
그 전까지는 슬립낫이 그렇게 까지 인기 있는 줄은 몰랐거든요.
밴드는 물론, 관객 모두 미쳐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