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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기타리스트 앤디 티몬스(Andy Timmonsㆍ46)가 26일 오후 7시30분 서울 홍익대 인근 브이홀에서 한국 팬을 위한 연주 클리닉 행사를 연다.
티몬스는 이 클리닉에서 기타 연주에 대한 팬의 질문을 받고 직접 연주 시범을 할 예정이다. 또 팬 두세 명과 함께 무대 위에서 즉흥 연주도 펼치게 된다.
티몬스는 조 새트리아니, 스티브 바이 등으로 이어지는 인스트루멘털 기타리스트 계보를 잇는 것으로 평가받으며 세계 정상급 연주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룹 데인저 데인저에서 활동했고 올리비아 뉴튼 존, 폴라 압둘 등 유명 아티스트를 위한 연주에도 참여했다.
솔로로 활동하며 '더 스포큰 앤드 더 언스포큰'(The Spoken And The Unspoken) 등 여러 장의 음반을 발표했고 2006년에는 자신의 밴드를 꾸려 '레졸루션'(Resolution)이라는 앨범을 내놨다. 아울러 또 다른 스타 기타리스트인 에릭 존슨과의 협연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7일까지 기타네트 홈페이지(www.guitarnet.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관람권은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된다. ☎02-738-0801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