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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Propellerhead Software가 새로운 레코딩 소프트웨어 'Record'를 발표했다.
종래의 DAW(Desktop Audio Workstation)와는 구별을 분명히 하는, 뮤지션을 위한 레코딩 소프트웨어이며 하드웨어를 조작하는 감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저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또, Line 6사와의 협력하에 기타 이펙터 POD 랙도 기본으로 탑재하는 등 주목되는 소프트웨어이다.
Propellerhead는 소프트웨어신디, 샘플러, 시퀸서의 통합 환경 'Reason'으로 잘 알려진 메이커.
'Reason'은 지금까지 사용자들로부터 레코딩 기능을 추가해달라는 많은 요청에도 불구하고 오디오 레코딩 기능을 탑재해 오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Record'는 'Reason'사용자들에게 있어 Propellerhead의 회답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Record'의 발매는 9월로 예정되어 있다.
'Record'는 테이프 레코더를 취급하듯이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레코딩 랙을 중심으로, 고성능 이펙터와 음원 모듈도 갖춘었다.
이것으로 누구라도 곧바로 레코딩을 시작할 수 있다.
이펙터 중에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역시 POD 랙의 탑재일 것이다. Line 6사와의 협력에 의해 실현된 POD의 소프트웨어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으로, 기타리스트에게 있어서는 이것이 'Record'를 선택하는 큰 이유가 될 것 같다. 또 화면에서 'Reason'과 같이 랙의 배면의 배선등도 확인할 수 있다. 루팅도 자유로이 할 수 있어 다채로운 사운드 만들기에 한몫 해 줄 것이다.
믹서 섹션에는 가장 유명한 아날로그 레코딩 콘솔인 SSL 9000K가 충실히 재현되어 있다. 모든 채널에 다이내믹스 EQ를 탑재. 유연한 루팅과 풀 오토매이션, 64bit bus에 의한 강력한 버추얼 콘솔에 의해, 기대이상의 기능을 가진 스튜디오를 갖출수 있어, 엔지니어 지향의 사용자에게도 크게 어필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또, 멀티 코어 CPU에 어플리케이션 레벨로 대응하는 것으로 퍼포먼스에도 기대를 가질 수 있다.
- 테이프 데크와 같은 감각으로 취급할 수 있는 무제한의 레코딩 랙
- 고성능 이펙터, 음원 모듈 'ID8'을 표준으로 탑재
- Line 6 POD Rack 탑재
- SSL 9000 K시리즈를 재현한 레코딩 믹서
- 전채널 Dynamics EQ 이용이 가능한 믹서
- Flexible Routing, Full Automation 실현
- 64bit 오디오 처리에 의한 최고의 사운드
- 멀티 코어 CPU 지원
- 'Reason'을 동시에 설치하는 것으로 'Reason' 디바이스를 내부 통합
- ReWire slave로의 동작 지원으로 다른 음악 소프트웨어와도 연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