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살아남기 힘드네요..휴.....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업드려 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말에 전 천군백마를 얻은듯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대강 이렇습니다.
동영상이 없어지는건 확실. 사내가 한번 불법자료 안올린다고 입을 열었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켜야한다 봅니다.
어떤분께선 다시 복구시키자는 분이 계시지만, 그건 아니라 봅니다.
저 자신도 싫을 뿐더러, 그 싸이트 운영자도 여기 회원으로 가입해서 간간히 들어와
감시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아바타는 제가 만든 기타가 아까워서 기타만이라도 남겨둘 생각입니다.
몸은 어디서 한번 찾아봐야죠.
그리고 옷등은 도트그림실력있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한번 그려봐주시면 어떨까요?
아바타마져 없애버리면 정말 너무 썰렁할것 같아서리...

이로써 포인트로 뭐 하는건 거의 없어진 셈입니다.
단지 레벨만 존재할뿐...

동영상이 없는 대신에 텍스트 강좌들을 보강할까 합니다.
그간 거의 뒷전에 밀려 업데이트가 없었던 예제들을 위시해서 다른 것들도 보강하려구요.

약간의 얘기가 있었던 정모건은 힘들어보이네요. 회원수 몇천명의 싸이트도 정모하면 100명
올까말까하니깐요. 모터핑거의 회원수는 아직 그정도는 아니잖아요. ㅜ.ㅜ;

그리고 강의란에 회원분들도 강의를 쓰는 란을 만들 생각입니다.
만약 이게 활성화 된다면 시삽을 두어 "xxx의 홈 레코딩 강좌"라는 식의 메뉴들을 따로 만들생각입니다.
회원분들의 참여가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대목이죠.


세삼 동영상의 위력을 실감합니다. 하루에 그토록 많이 올라오던 글들이 딱 죽었네요.
뭐...어쩔수 없죠. 결국 뜨네기는 뜨네기일뿐.
이번일을 통해 전 다시한번 결심했습니다. 소수정예.........
이곳에 남아계시는 분이 단 한분이라 하더라도 전 그분과 함께 일류기타리스트의 꿈을
키워나갈것입니다......
저또한 몇년을 키워온 이 싸이트를 그까짓 동영상때문에 잃고 싶진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