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주 싸구라 중국산 쓰기도 합니다. ^^;;;;

아,,,,감사합니다~~

많은 줄을 써본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톤이 다른것은 같습니다
통기타의경우 지대한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겠지만 일렉트릭기타는 스트링의 톤보다도 앰프나 이펙터의 세팅에 따른 톤의 차이가 커서 톤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생 톤으로 들었을땐 다다리오스트링의 2,3번줄 톤이 좀 별론거같은데 가장 많이 쓰이는 스트링은 다다리오꺼죠. 제가 맨 처음 기타 살때 딸려온 천몇백원짜리 기타줄이 톤 더 맘에들었는데.. 그 외에도 Elixir Nanoweb 스트링을 써봤는데 모든 현 다 소리가 맑고 좋앗던 것 같네요

현의 중요성은 몇가지가 있을텐데
우선 제가 써본 현중에서는 저렴할수록 조율이 잘 풀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비슷한만큼 감았는데에도.
딸려왔던 스트링은 조율할때마다 튜너상으로 볼 때 반음의 1/4정도가 떨어져있었는데 다다리오스트링은 그에 비해 10%정도만 음이 떨어졌고, Elixir사의 스트링은 한번 맞춰놓으면 사용할때마다 체크해봐도 거의 항상 초록불만 떴었어요

또 끊어지는 정도도 있습니다
Elixir사의 스트링은 1번줄이랑 6번줄이 좀 잘 끊기는것같습니다 4,5,6번줄은 세게 피킹하면 가루같은게 자꾸 떨어져 기타 본체에 붙는데 잘 떨어지지도 않는 단점이 있었죠. 6번줄은 갈리다가 일정부분이 얇아져서 끊어졌었고 1번줄은 제가 당시에 세게 피킹해서 끊어졌던 것 같네요. 하지만 Elixir스트링은 코팅이되있어서 녹슬은듯한 냄새도 안나고 오래 쓴 편이네요
다다리오의 스트링은 개인적으로 2,3번줄의 톤이 마음에 안들긴하지만 여지껏 사용하면서 끊어진적은 없는 듯 하네요. 다만 두어달 쓰고나면 스트링에서 쇠녹슬은냄새가-_-?
맨첨에 딸려왔다던 스트링은 1,2번줄이 잘나가더군요 얇아서인지...

몇가지 스트링 써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스트링으로 쓰세요 다 느끼는게 다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