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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대오타쿠 21년 전 조회 5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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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자에게 고백했다가 내평겨 처린후에

이런 저런 사정으로 눈물흘리고..ㅠ.ㅠ

폐인처럼 살다가..오늘 야간자율학습..1시간 하고 저녁먹는 시간에

시간을 내어서 머리를 자르러 갔습니다.

문득..열받아서 이발소 아저씨께..삭발보다 약간 길게 깍아 주세요 라고했습니다..ㅠ.ㅠ

바리깡으로 박박 미는데 차마 볼수없어 눈을 감고 잘랐습니다.

거의 머리가 시원해질정도에 눈을떠보니..그많던 머리는 다 날라가고..ㅠ.ㅠ

빡빡이인 제모습이.풋..그런데 거울에 비친 내모습이 왜그리 웃긴지..하하하..ㅠ.ㅠ

오늘 저녁에는 모자쓰고 어제 그 여자가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는곳에 먹을거를 사들고가봤습니다.

왠지 제가오니 저한테 눈을 안마주칠려고 노력하고 왠지 어색하더군요..

그래서 조금있다가 나와버렸습니다.^^;; 에휴..문득 여러가지 결심을 하고나왔어요

이제 대학갈때까지 공부&기타&교회일만 신경쓰겠다고.^^;;

뭐 그냥 주절 거린거였습니다...^^:; 다들 열심히 연습하세요..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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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memberU2002.09.25. AM 6:03 답글수정삭제신고
  이야....참 기분이 씁슬하겠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여성이 자신을 피하려고...
어색하고...뻘쭘하고...
그 기분 많이 알죠....
섣불리 학교 여자 친구에게 고백했다가 퇴짜 맞고
과에 소문 다나서 얼굴 못 들고 다니고..
그 애 나만 보면 피해 다니고...
밥먹다가두 나만 오면 약속있는 척 하고 나가 버리고..ㅠ.ㅠ
이해합니다...
하지만 곧......
찾아옵니다...상큼하고 애틋하고 발랄한 멋진 사랑이....
③만원2002.09.25. AM 2:50 답글수정삭제신고
  차인사람도 앞프지만 찬사람도 굉장히 아리고 아파요.ㅠ.ㅜ...

그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저는 아직까지도 그런걸요.

정이라는게 참 무서운 거더군요.

그래도 거짓인 마음으로 사귀는 것은 더 나쁘나고 생각해요.

그건 상대에게도 자기 자신에게도 상처 아닐까요?^-^

어줍짢은 한마디였어요.ㅠ.ㅜ..
†히데†2002.09.25. AM 12:13 답글수정삭제신고
  여자라..

저도 한때에는 여자때문에 많이 울고..

또 많이 울리고 그랬었죠.. ㅎㅎ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나는건..

사랑이란..

사랑받기 위해 사랑하는것이 아니다!

이말을 어디서 들었는데

아직도 못잊고 있답니다 ㅅ_ㅅ

그 여자분을 아직도 좋아하신다면

남자답게 다시 도전을 시도하시던지..

아니면 그여자분이 좋은사람 만나기를

기도해주세요 ㅅ_ㅅ
j_petrucci2002.09.25. AM 12:11 답글수정삭제신고
  큭~~~ 여자는 많이 만나 봐야 허는거에여..

너무 실망 마시구..

더 좋은 인연 있으시기 바람다..
노노보이2002.09.24. PM 11:53 답글수정삭제신고
  될 수 있음 빨리 잊으세용.....

역시 이성은 오랜경험이 싸인 후에....

순진할 때 좋다고 사귀다 뒷발에 체이면...

가슴에 응어리가 더 크죠... ㅡㅡ;;;

남자들이여... 여우랑 여자랑 다르다 생각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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