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서 게시판의 내용들을 백업받았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 시작하고 나서 모든게 순조롭게만 진행되고 있다고
믿었었는데...그게 아니더군요.
또 다시 시작되는 도배글들.....
설마 이정도 일줄이야....
상당히 놀랬습니다.
같은 내용의 글을 붙여넣기로 무려 100개 가까운 글을 쓴 사람,
글을 새로로 한글짜식 쓴 사람,
한번에 해도 될말을 줄마다 한개의 글로 해서 쓴사람.
ㅋㅋㅋ, ㅋㄷㅋㄷ, ㅡ.ㅡ 등의 채팅용어만을 덜렁 쓴사람.
땀만 졸라 흘린사람 ( ^^;;;;;;;;;;;;;;;;;;;; ),
등등등....이루 말할수 없는 천태만상이 지금 이곳 안에서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그 적나라한 광경을 본 저는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회원랭킹의 상위권 사람들이 이렇게 해서 된거구나...
가입한지 하루, 이틀만에 코멘트를 100개를 다는게 가능한가하는 제 물음의 답이 되었습니다.

그런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해서 포인트 얻으면 좋습니까?
오다가다 저랑 많이 마주칠텐데 뒤통수가 따갑지 않습니까?
이러한 행동은 강좌 요구치를 더욱 올려서 책정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는걸 왜 모르십니까??
이곳에 오는 분들은 소위 음악을 좋아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악기로 음악을 하기위해 온사람들일텐데,
그런 사람들이 자신은 이런 얄팍한 술수로 제도의 헛점을 파고들어 폭리를 취하면서
과연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연주할수 있을까요?
아무리 테크닉이 뛰어나면 뭐합니까...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감정이 없으면 그건 컴퓨터에서
삑삑소리나는거랑 다를게 뭐란 말입니까..??

예전 홈에도 이러한 문제에 대한 제 입장을 견고히 다지고 확실히 공표했었습니다.
다시 한번 밝힙니다.
위에서 거론된 만행(?)들은 발견즉시 삭제됩니다.
물론 제가 기계가 아닌이상 모든글을 볼수 없지요.
허나 한번 눈에 띄면 그사람은 블랙 리스트로 올리고 그 후 2차례 더 보이면 삼진 아웃입니다.
얄짤 없습니다.
아웃되면 포인트 0, 레벨 9 됩니다. 예의상 텍스트 강좌와 기타 게시판 내용만 보게 해드리는 겁니다.
그 정도가 극심한 사람은 영구 퇴출입니다.
아이디 삭제가 아니고 접근 금지 시킵니다. ip주소로 어찌어찌해서 하는거 아닙니다.
의심나면 접근금지 당한후에 근처 피씨방가서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제 발견된 그러한 글들은 모두 삭제되었고 그글들로 인한 포인트 레벨업은 모두 원위치 시켰습니다.
또한 그 글들을 쓴 사람들은 모두 블랙리스트에 올랐습니다. 다섯분정도 됩니다.

휴.....힘이 빠집니다. 갑자기 피곤해지네요. 가서 잠이나 퍼 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