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배운지 어언 9개월이 지나가는군여.....

군대 말년 때 부터 배우기 시작했는데.

첨에 배울때 많이 말설였었습니다. 왜냐면

전 앞으로 꿈이 F-1레이싱카 엔지니어거든여...

머리싸매구 공부하구 연구해두 모자랄판에

기타라니.... 이런생각으로 기타를 쉽게 잡지 못하다

결국 기타의 매력에 순간적 충동으로 잡게되었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우선 하구보자.' 그런 식이였져.

그래서 시작하구 손 터져가며 몇달을 연습했습니다..

그때마다 떠오른 나의 꿈.... 것댐에 포기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하는 기타에대한 망설임.

그래서 기타를 치지않겠다고 손에서 떼어내두

진짜 어느샌가 내손에 잡혀있는 기타....

마약을 한다면 이런 기분이 아닐까도 생각해밨습니다.

그후로도 몇번을 기타를 포기하고 또 어느새 내손에 잡혀있는

기타를 보구. - 정말 난 기타를 좋아한다- 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수개월이 흘러 지금까지 왔져.

기타를 알게되면 알게될수록 너무나 신기하구 매력이 넘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