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저께 힘들게 돈모은 걸루샀읍니다. 제가 플라잉 브이, 다임 모델, 믹 세븐, 헷필드 커스텀 가튼 뾰족 시리즈를 조아해서리.. 노멀한 바디 중에서는 잭와일드 모델 빼노코는 정이 안간다는..;; 암튼 겉모습은 와빠 뽀대납니다. 하도 뾰족뾰족 해놔서리.. 3일 동안에 저랑 제 동생이 두군데 도장 까지게 햇습니다...ㅡㅡ;;; 뭐 암이 없어서 아밍은 안되지만.. 초보주제에 뭘 바랍니까..ㅡㅡ;; 나중에 잘치게 되면 잭와일드 모델이나 아이네바즈 사야줘..ㅎㅎ 기타가 특이하게 생기다보니 가방도 커서..;; 걸어다니면 발 뒤꿈치에 기타가 부딪혀서 틱틱거립니다.(최대 단점-_-;) 제가 산스앰프에 값비싼 멀티 쓰는게 아니라..ㅡㅡ;; 싸구려 4만원짜리 똘똘이 앰프에 자체 게인으로 지금까지는 사용해봐서 사운드 면에서는 별로 말할게 없는듯..;; 다른 사람들 말로는 쌩톤도 좋고 디스트로 와빠잘먹는다는군요.. 하긴 똘똘이 자체게인으로도 정말 멋진 소리가 나왔습니다..^^ 마스터 오브 퍼펫츠 앞부분이랑 위켄드 좀 쳐봤는데.. (듣는순간 놀랐다는..;;) 하지만 이걸로 블루스, 재즈 톤 절대 못잡슴다..ㅡㅡ;; 나중에 조금더 좋은 이펙터와 앰프를 구하게 되면 사운드 면에서도 글 올리겠습니다. 지금 옆에 있는데 흐뭇하네요..ㅎㅎ 산지 3일 밖에 안됫는데..ㅜㅜ 벌써 기스가..ㅜㅜ 잘 다뤄야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