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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의 드라이브계열 이펙터 - 리뷰/사용기 - 모터핑거 (출처:스윙기타) ***OD-1 Overdrive 지금은 단종 - 일렉기타 통기타 베이스 강좌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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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X 22년 전 조회 1,2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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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윙기타)

***OD-1 Overdrive
지금은 단종된 오버드라이브입니다. 명기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만큼 구하기도 힘들죠.
달랑 Level과 Over Drive 컨트롤 두 개로 조정합니다. 레벨은 볼륨이고 오버드라이브는 게인이죠. 블루스나 락큰롤, 그다지 디스트가 많지 않은 하드락에 적합합니다. 그야말로 부드럽고 끈적한 톤이죠. 강한 디스토션 사운드를 원하다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왜곡된 소리가 아니라 생톤에 약간의 부스트를 가미해주는 역할이거든요. 생톤 배킹에 약간의 부스트를 가미한 솔로를 한다던지, 다른 오버드라이브나 디스토션과 물려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SD-1 Super Overdrive
OD-1의 맥을 잇는 오버드라이브 입니다. Level, Drive 이외에 Tone 컨트롤이 하나 더 있어서 묵직한 톤에서 날카로운 톤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컨트롤 부도 비슷하지만 회로 역시 아이바네즈의 TS808이나 TS9과 거의 흡사합니다. 가격은 더 싸니까 이 SD-1을 사서 TS808이나 TS9으로 개조하기도 하죠.
정통 오버드라이브 사운드인 만큼 클래식 락에 어울립니다. OD-1을 원하지만 구할 수 없다면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OD-2R Turbo Overdrive
뒤에 붙은 "R"은 "Remote"를 의미합니다. 원래 오버드라이브의 Level, Drive, Tone 이외에 하나의 노브가 더 있는데 이건 on/off 스위치로서 turbo 회로의 가동을 컨트롤하죠.
전통적인 보스 오버드라이브 회로와 강력한 디스토션 회로가 각각 따로 있어서 Turbo on/off 스위치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라이브를 할 때는 이 스위치를 손으로 조작하는게 어렵겠죠? 그래서 붙어있는 기능이 리모트 컨트롤이죠. 인풋잭 바로 아래 풋스위치 잭이 하나 더 있어서 풋스위치로 터보회로의 on/off가 가능합니다.  


***OD-3 Overdrive
SD-1과 마찬가지로 Level, Drive, Tone 컨트롤이 있습니다.
역시 OD-1의 뒤를 이으며 보스 오버드라이브를 대표하는 모델입니다. 잡음이 적고 음색이 부드러운 것으로 유명하죠. 이름 또한 위의 모델들과 달리 그냥 Overdrive 인 것만으로도 OD-1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보이죠.
OD-1의 대안으로 사용하기 좋은 모델이죠.  


***BD-3 Blues Driver
Level, Drive, Tone 컨트롤이 있습니다.
빈티지 진공관 앰프의 부드러운 부스트와 게인을 모방하는 사운드가 나죠. 이름 그대로 블루스 톤이 난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오버드라이브에 비해 약간 부스트가 약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 사운드가 나지만 애초에 디자인의 목적이 진공관 앰프 사운드의 모방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PW-2 Power Driver
4개의 컨트롤 노브가 있습니다. Level과 Drive는 일반적인 오버드라이브와 같은 역할을 하구요, 특이하게도 이름이 Fat과 Muscle인 컨트롤이 있죠. Fat은 저음을, Muscle은 중음 및 고음대를 조정하는 노브입니다. Fat을 키우면 묵직하고 두꺼운 톤이, Muscle을 키우면 힘있고 날카로운 톤이 강조되죠.
BD-3와 같이 진공관 사운드의 모방이 디자인의 중점인데, 다른 점은 진공관 스택 앰프의 사운드를 모방했다는거죠. 더 강한 드라이브가 가능합니다. 세팅에 따라 디스토션이나 퍼즈의 느낌이 나기도 하죠.  


***OS-2 Overdrive/Distortion
오버드라이브와 디스토션을 합친 모델입니다. 두 개 중 하나의 선택도 가능하고 두 가지를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게 디자인되었죠. 싱글코일 기타톤의 뉘앙스를 간직하면서 게인이 왕창 걸린 디스토션 사운드를 만들어내죠.
Level, Tone, Drive 컨트롤과 함께 "Color"라는 컨트롤이 있는데 이건 오버드라이브에서 디스토션까지 연속적으로 세팅이 가능해서 두 가지 이펙터의 배합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하나의 이펙터 페달로 오버드라이브와 디스토션을 함께 쓰고 싶다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겠죠.  


***DS-1 Distortion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야말로 정통 디스토션 사운드가 납니다. 커트 코베인(Kurt Cobain)이 사용하면서 더욱 더 유명해졌죠.
Tone, Level, Dist 세 개의 컨트롤이 있습니다. 톤은 그야말로 톤 컨트롤이고 레벨은 볼륨, 디스트는 디스토션의 양을 컨트롤하는거죠. 오버드라이브에서는 Tone이 가운데 작은 노브인데 반해, 디스토션에서는 Level이 가운데로 되어있고 Tone이 Level의 자리에 가있죠.  


***DS-2 Turbo Distortion
이것 역시 커트 코베인(Kurt Cobain)이 DS-1과 함께 사용한 페달입니다.
Tone, Level, Dist 세 개의 컨트롤 외에 Mode I/Mode II 셀렉터가 있죠. OD-2R Turbo Overdrive와 마찬가지로 풋스위치로 모드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Mode I은 디스토션과 비슷하고, Mode II는 중음역대를 강조해서 더 헤비한 톤이 나오게 했죠.  


***MT-2 Metal Zone
디스토션 사운드의 끝장을 보겠다는 듯한 사운드가 나죠. 보스 역시 자신들의 가장 인기있는 이펙터라고 소개하고 있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몇 해 전에 크래쉬(Crash)가 사용하면서 한 때 품귀 현상까지 빚었던 이펙터입니다.
쉽게 말해, 메탈리카 비슷한 사운드를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낼 수 있는 이펙터 입니다. 헤비메틀이나 하드코어에 잘 어울리죠.
톤의 비결은 내장된 이퀄라이저에 있습니다. 4개의 노브 같지만 사실은 6개의 노브입니다. 가운데 2개는 이중 노브로 되어 있죠. Level, Dist, High, Low, Middle, Mid Freq 의 6개 컨트롤이 있습니다. Parametric EQ(Effectors - Effector Guide - 이퀄라이저 에서 설명)를 사용해서 중음역대 주파수를 강조함으로써 무겁고 헤비한 톤을 만들어내죠.  


***XT-2 Xtortion
역시 메탈존처럼 극단의 디스토션 사운드를 위한 이펙터 입니다. 트래쉬나 하드락에 적당하죠.
하지만 메탈존 대용으로 사용하기엔 디스토션이 좀 약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건 메탈존에 있는 3-band EQ가 Xtortion에는 없기 때문이죠. 만약 EQ를 같이 물려서 쓰면 메탈존보다 강력한 사운드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역시 Level과 Dist 컨트롤이 있습니다. Contour는 고음역대를 깎아내는 것에서부터 고음역과 저음역을 강조하는 것까지의 컨트롤이 가능하고 Punch는 중음역대를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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