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집에 암도 없을때..

혼자 보는데..

몇분인가 보다가 갑자기 무서운거 나와서..+_+;

모니터 바로 끄고 스피커 끄고 컴터 리셋버튼 누르고나서야..
        
놀랜가슴 진정시키고 모니터 키구...-_-;;

학교서 친구가 진짜 무섭다고 하길래..

원래 공포 영화는 웬만하면 무서워서 안보는데..

그래도 한번 볼까 싶어 받아서 보는데.. 아직도 그 귀신이 눈앞에 생생하게..ㅡㅡ;

진짜 소름끼치데용..;;

그래서 나중에 친구 불러서 볼까 생각중..;;

근데 이번에 아빠가 기타 하나 사주신다구 해서..ㅋㅋㅋㅋ

악기사에 주문해논 악기가..

늦으면 화요일까지 온다고 하니 기분이 째지네요..^^;

기타가 38만언짜리라서..;;(스윙 R2라는 제품..ㅋㅋ;;)

원래 인터넷에서 사려구했는데..

아빠가 인터넷상에서 물건파는곳엔 사기꾼밖에 없다하시면서..
(그렇진 않지만..;;)

첨엔 이펙터랑 엠프까지 살려다가 너무 부담가실것같아서..

기타만 주문해논상태.. 엠프는 한달전에 산 꼬마앰프..;;(수노님이 갑자기..떠오르는..;;)

지굼 고3이라 쓸만한 앰프랑 이펙터는 취업나가서 살 예정..

컁컁.. 아직 제대로 하는건 없지만..

이번 계기로해서..ㅋㅋ

연습에 연습을해서 제대로 된 연주를 꿈꾸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