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핑을 통해 기타를 첨 배우는 분들은

무엇부터 해야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제가 몇마디 충고드릴께요~

일단 메트로놈과 튜닝기는 꼭있었으면 좋겠네요....

보통 페키지로 사시면 다 들어있을 꺼에요..

혹시 사지 못하신 분들은 사이트에(모핑포함) 많이 돌아다니니깐

넘 걱정하지는 마시고 재정이 넉넉하실 때 장만해 두세요..

메트로놈은 일정한 시간동안 소리를 내는 기계입니다...

정확한 박자감(+빠르기), 리듬(박자)나누기를 익힐 때 필요합니다...

이게 완벽하게 익혀지지 않은 사람은 빠르기가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고..

기분, 컨디션에 따라서 많이 바뀌니깐 완벽한 고수가 될 때까진 꼭 같이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튜닝기는 정확한 음을 내는 기계입니다..

거기에 맞춰 기타줄을 맞춰야 하니깐 이것도 꼭 활용하시고

연습하시기 전에 한번씩 튜닝하시기 바랍니다.

줄은 제일 가는 것부터 1~6번으로 매기고요,

1 : E
2 : B
3 : G
4 : D
5 : A
6 : E

로 튜닝하시면 됩니다.(위에 것은 스탠다드 튜닝입니다.)

튜닝은 첨에 튜닝기가 있어도 혼자하기는 힘드니깐 안된다고 대충하지 마시고

정확히 해두세요...

나중되면 이것도 익숙해집니다.

자기가 완벽한 절대음감이 아니라면 겸손한 마음으로 자주 이용하세요...

이거는 컴터보다는 기계를 추천합니다...컴터는 음을 듣고 튜닝해야하지만

튜닝기는 잭(선)을 통해 기계로 직접 하기 때문에 초보한테는 더 정확할 것입니다..

메트로놈과 정확한 튜닝이 준비되었으면...

정확한 크로메틱과 박자(리듬)나누기를 연습해야죠....

크로메틱은 스쿨란의 핑거링을 참조하시고 하나씩 때가세요..

박자는 중급과 함께 제가 나중에 올리도록 할께요...

그럼 (__)

참 첨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깐 안된다고 실망하지 말고 열심히 삽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