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오라는 기타리스트를 소개하겠습니다. 외국에서 더 유명해진 기타리스트라고 해야하나?

세계적인 기타 음악 전문 사이트인 ‘기타 9’에, 2006년 초 주간 음반 차트에 한국인 기타리스트 강인오(32·사진) 씨의 음반 ‘마이 월드’가 발매 첫 주에 단숨에 2위를 기록한 것이 계기가 되어 국내외에 유명해진 기타리스트입니다.

다음 글은 강인오씨 공식홈페이지에 나온 그의 Profile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1999~ : 그룹펜타활동 등
* 2005년 11월 : 솔로 1집 연주(instrumental) 앨범 'My World' 발표
* 2006년 : 'My World'앨범 미국 기타나인레코드 소개&진출
* 2006년 : PentaPort Rock Festival 공연
* 2007년 :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연주'부문 노미네이트
* 2008년 : 솔로 2집 연주(instrumental) 앨범 'The Road' 발표
* 2009년 : EBS SPACE 공감 특별기획 G3 공연 (이현석,조필성,강인오)

음악은 어려서부터 좋아하였으나, 14세경쯤에 Rock그룹들의 음악을 듣게 되면서 Rock, Heavy Metal등의 음악에 빠지기 시작하게 되었다. 그 때쯔음부터집에 있는 클래식기타를 치면서 기타를 접하게 된 그는, 일렉기타곡들도 그 클래식 기타로 연습을 시작하였고, '전영혁의 음악세계'(라디오 프로그램)와 사촌형, 몇 친구등을 통해 더 많은 음악을 접할수 있었으며 17세경에 처음으로 일렉기타를 구입하게 되면서 더욱 기타를 대하는 시간이 늘어갔다. 또한 그 전에는 보컬이 포함된 헤비메틀그룹들의 음악을 주로 듣다가 Joe satriani, Steve Vai, Larry Carlton, Al Di meola, Jeff Beck...등의 연주음악들을 접
하면서 적잖은 충격을 받은 그는 이 쯤부터 기타연주음악에 더욱 빠지게 되었으며, 더욱 다양한 음악에 관심을 갖게되었고, 또 이때부터 그의 음악적인 방향이 정해지기 시작했다. 동시에 고등학교 밴드 활동도 하며 더욱 기타에 시간을 투자했으며. 이 후, 대학교는 1학기만 다닌채 그만두고 기타연습과 작곡등에 더 매진을 하던 그는 군대를 병역특례로 산업체에 3년간 다니며,틈틈히곡작업과 연습을 하여 제대와 거의 동시에 8트랙 테잎 레코더로 녹음된 데모테잎을 완성할수 있었다. (이 데모의 수록곡 중 'Missing You(아쉬움)'이라는 곡은 미국의 음악 챠트 사이트인 'SoundClick'에서 세계정식음반들의 음악을 제치고 3주간 3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당시 Rock부분 1등은 Stereophonics, Jazz부분 1등은 Lee Ritenour의 곡이었음}). 제작된 데모로 XX레코드사와 솔 로 연주음반 제작이 진행 중 중단되었으며 그 후 만난 다른 제작사에서 음반 제작이 진행되다 다른 파트의 멤버들을 만나게 되면서 'Penta'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앨범이 제작, 공연과 라디오방송등의 활동을 하다 회사와의 문제로 계약을 파기하게 되면서 그룹은 해체하고 음반은 미출시 상태로 끝나게 되었고, 그 후 세션 및 강사 등의 활동을 하다, 그의 첫 솔로연주음반 'My World'가 제 작되어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예전의 그의 음악과 연주가 rock적인 성향과 테크니컬적인 성향이 대부분이었다면, 지금은 rock은 물론 기반으로 하되 조금 더 성숙되고 fusion적인 어프로치가 가미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또 그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중 한명이며, 이미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인 '블루스 사라세노(Blues Saraceno)'가 이번 앨범('My World')의 2곡에 기타솔로 참가를 했다는 것도 그나 기타연주음악 매니아들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그는 말한다. 단순히 연주자가 아닌, 음악인이 되려 한다고..
and... be origin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