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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안내! 줌의 메뉴얼 주소입니다. 줌(ZOOM) 전 모델의 메뉴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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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기타 멀티이펙터의 대표적인 제품인 BOSS GT-5, Digitech RP-20,
ZOOM 8080의 기능에 대해 비교한 글로써 Guitar Player 98년 1월호에 실린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전부는 아니고요..급하게 하다보니 번역도 어망이고
조금이나마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올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 Pedal Pushers
세가지 새로운 멀티이펙터 - Digitech의 RP20 Value($799), Zoom의 Super
Player8080($799) 그리고 Boss의 GT-5 Guitar Effects Processor($955) - 는 기타
페달보드 분야의 현 상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각각은 사용자가 기대하는 효과와
기능들을 제공하며 이와 더불어 뛰어나고 많은 새로운 툴들과 톤들을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놀랄만한 실시간 톤 쉬프트를 위한 대부분의 파라미터 조절이 가능한
내장 컨트롤러를 지니고 있으며, 믹서나 헤드폰을 통한 모니터링시 faking 마이크
앰프 톤을 위한 스피커 시뮬레이터를 내장하고 있다. 이 제품들의 디자이너들은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디지털 이펙터에 대해 좋아하지 않는 부분들에 대한 세심한
고려를 하였으며, 자연적이고 아나로그적인 느낌을 갖도록 설계하였다.
하지만, 모든것을 할 수 있는 장비는 아니다. 스튜디오에서 직접 녹음장비로 사용할
때 페달보드들은 매우 좋은 소리를 내는 반면, 라이브에서 기타와 앰프간의 동적인
관계를 바꾸는 등의 작업은 라이브 톤을 손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프리셋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전체 톤이 포장되어들리거나 멀리서 들리는 것
처럼 될 수 있다. 결국 알맞는 스테이지 사운드를 얻기위해서는 세심한
프로그래밍이 요구되며, 신호체계에 있어 모든 요소들을 활용할 수 있는 음색조
창출이 중요하다.
1. 구조와 외관
디지텍의 RP20 Value는 튼튼한 느낌이며 대부분이 금속재로 되어있다. 모두 12개의
풋 스위치와 컨트롤러 패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여유있는 공간이 배치되어
있다. 섬세한 업/다운 스위치들은 5개의 프로그램 각각이 20개의 뱅크와 조합되며,
100개의 프리셋과 100개의 사용자 세팅을 지원한다. 큰 LCD 패널은 이펙트
플로우챠트, 시피커 시뮬레이터 On/Off 아이콘을 포함한 여러가지 정보를 보여준다.
백라이트 버튼 편집 구조내에서 현재 위치를 알려준다. 이들 세 장비 중에서 RP20와
ZOOM 8080만이 기존의 플레이 모드 없이 페달을 통한 각 이펙트의 토글을 지원한다.
디지텍의 유닛은 섬세한 컨트롤 풋 스위치가 없다. 하지만 프로그램 셀렉트 스위치
들을 통한 On/Off 편집이 가능하다. 또 다른 차이는 각 다섯개의 프로그램 뱅크
이름에 대한 기능인데, 곡의 타이틀을 손으로 입력가능한 기능을 말한다. 파워는
On/Off 스위치가 없으며 외장 파워서플라이를 제공한다.
ZOOM 8080은 대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으며, 완벽한 솔리드 느낌의
듀얼 익스프레션 페달을 지니고 있고, 다섯개의 고무로 된 프로그램 셀렉트
풋 스위치와 세팅을 위한 증가.감소 스위치들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큰 발을 가졌거나 둔한 플레이어들에게는 이들 페달과 스위치들의 조작이 어려울 수
있다. 섬세한 뱅크 Up/Down 스위치들은 200개의 프로그램(150 프리셋, 50 사용자)들
을 쉽세 조작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LED는 프로그램 번호를 보여주며, 읽기 쉬운
LCD 패널은 앰프 시뮬레이터가 ON 되어있는지 어떻게 컨트롤러 패달이 할당되어있는
지를 보여준다. 파워 서플라이는 다소 허술해 보인다.
다소 비싼편인 BOSS GT-5는 모두 금속 케이스로 된 가장 튼튼한 페달을 가졌으며,
내장 파워 서플라이를 위한 무거운 케이블을 포함한다. 외관은 컴팩트하며,
하이테크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풋 스위치의 폭이 가늘어 조작이 힘들 수 있다.
큰 LCD 패널은 가독성이 좋은 반면 컨트롤러 할당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는다. 프로그램 세팅은 250개(150 프리셋, 100 사용자)를 지원하며 5개 뱅크가
10개의 그룹으로 묶이며, 각각은 5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뱅크간의
스위칭은 세개의 풋 탭을 필요로 한다.(다른 이펙터는 2개인 반면) 하지만,
그룹내에서 스크롤링 없이 다섯개의 어떠한 뱅크도도 직접 이동이 가능하며,
싱글 컨트롤 풋 스위치는 10개의 그룹을 통해 반복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한편, 이전의 프로그래밍 없이 풋 스위치를 통한 프로그램에 있어 개별적인
이펙트를 뺄순(deselect) 없다. 하지만, 매뉴얼 모드를 통해 이동은 가능하다.
풋 스위치는 사용자가 선택한 6개의 이펙트를 On/Off 토글시킬 수 있다.
2. 프로그래밍 수준
이들 기종은 복잡한 기계이다. 따라서, 전에 멀티이펙터를 경험하지 못한 플레이어
들도 몇시간 후에 자신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이 고도의 레코딩이나
라이브-퍼포먼스에서 충분한 사운드를 끌어내기위해서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할지도
모른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소리를 찾기 위해 LCD 스크린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될 것이다.
PR20은 고품질 이펙트를 4개까지 조합할 수 있으며, 같은 이펙트가 반복되게 할 수
도 있다. 세가지 이펙터들의 테스트에서 RP20은 마이크로 프로그래밍 수준까지 깊게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리버브 세팅은 ZOOM이 4개 BOSS가 7개인데 반해 RP20은
19가지의 조절 가능한 파라미터를 제공한다.
게다가, RP-20은 그 가격대에서 여러가지 독특한 기능을 자랑하는데, 대부분의
이펙터들을 컨트롤러 페달과 퍼포먼스 다이내믹의 파라미터의 변경을 통해 변형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모두 태핑에 의존하는 RP-20의 프로세싱 파워는
여러분의 머리를 어지럽게 할 것이다. 실제로, 15개의 가능한 라우팅 방법을
계산하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져다 줄 것이다. LCD의 플로우차트
디스플레이가 있더라도, 프로그래밍은 혼란스러울 수 있다. 편집작업은
논리적이지만 쉽지만은 않으며, 어떤 중요한 파라미터가 어떤 서브 메뉴에 있는지
잊기가 쉽다. 명확하게 쓰여진 메뉴얼의 도움말이 있긴 하지만, 특정 스피커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없으며, 사용자는 공장에서 나온 프리셋
프로그램
보다 더 많은 것을 알기 원한다. (이 문제는 디지텍사에 따르면 곧 해결된다고 함)
마지막으로, 시피커 시뮬레이터를 On/Off 시는 하나의 컨트롤 만으로 가능하다.
ZOOM 8080은 라우팅 체계에 대해 고려할 필요가 없는데, 그 이유는 사용자는
이들에대해 아주 작은 컨트롤만 갖기 때문이다. 이펙트 계열은 이펙트(와와, 1밴드
파라메틱 EQ, 파서, 옥타브 쉬프트)중 도움이 될만한 하나의 그룹을 제외하고
고정된 순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이는 Pre 또는 Post 디스토션으로 사용될 수 있다.
편집 시스템은 꽤 편리하다. 각 이펙트 그룹의 버튼을 누름으로써 편집 스크린에서
곧바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들은 항상 4개의 파라미터 까지 두 페이지에
디스플레이된다.(페이지 1에 가장 최근 동작을 표시) 4개의 파라미터를 따라 있는
각각의 섬세한 노브(손잡이)를 이용하며,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하
나의 편집 스크린 상에서 많은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에 약자 표기로 인한 혼란이
야기된다. 매뉴얼은 각 기능을 단계별로 설명하는데, "popular vintage effect with
wild character"와 같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설명들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유일한 글로벌 편집 컨트롤은 섬세한 프레즌스(presence) 노브이다.
BOSS GT-5는 이펙트들을 어떠한 순서로도 연결할 수 있다. 리버브 후에 디스토션?
와와 후에 컴프레션? 아무 문제 없다. 한가지 제한이 있다면 16개의 이펙트 그룹의
각각으로부터 한가지에 대해서만 해당된다. 보통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데, 만일
각각의 분리된 코러스와 트레몰로 또는 딜레이 모듈들을 통해 합성된 톤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플랜저 또는 파서 쉬프터의 경우는 아니다. 아직까지는
신호 계통의 전체 유연성에 있어 GT-5가 가장 뛰어난 속성을 갖는다. 순수 영역
톤의 수천가지에 대한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 이펙트 그룹의 버튼을 누름으로써 에디팅이 가능하며, 각 그룹의 많은 스크린
들을 통해 싸이클링 시킬 수 있다. 두가지 편리한 툴은 프로세싱 작업을 덜
수고스럽게 하는데, 파라미터 선택 버튼은 중요한 파라미터간 (이펙트 레벨과
On/Off)의 이동을 쉽게 해준다. 또한, 퀵-세팅 모드는 각 이펙트에 대한 프리셋을
지능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이펙트를 생성하고 이름을 부여할 수
있다.GT-5는 또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글로벌 펑션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스피커 시뮬레이션 On/Off, 전체 노이즈 감소 세팅, 모든 리버브의 wetness 조절 등
이다.
3. 디스토션과 앰프 시뮬레이션
RP20은 프리앰프 튜브 3개를 포함하는데, 두꺼운 느낌의 디스토션에서 우수함을 보
였다. 30가지의 프리앰프 시물레이션 사이에서 많은 컬러가 존재하며, 동일한 수의
오버드라이브/디스토션 이퀄라이저가 있다. 보다 주목할 만 것은 두개의
병렬 디스토션 기능의 수행 능력이다. 스펠바인딩(spellbinding) 스테레오 이펙트
를 위한 각 채널에 대해 대조적인 오버드라이브 컬러를 줄 수 있으며. Funky,
Low-tech 스프레드에 대한 클린 시그널과 더티 시그널을 분리시킬 수도 있다.
또한, 다른 디스토션 사운드 간의 놀랄만한 변형음을 생성할 수도 있다.
클린 사운드는 매우 우수한 편이다. 주의깊은 편집을 통해 다이내믹한 플레이가
가능한 디스토션 사운드를 만들 수 있지만,PR20은 소리를 잘게 부스러뜨리는(grind)
성향이 있다. 매우 강하고 부수는 소리를 좋아하는 기타 리스트들은 살살 치는 기타
리스트에 비해 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시피커 시뮬레이터는 매우 독특한 편이
어서 드라마틱한 미드레인지 contour를 위해 좋다. 하지만 이것은 Insanely
powerful EQ section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는데, 이것은 8개의 스테레오 밴드와
31개의 모노 EQ 밴드 그리고 풀 파라메트릭 EQ 및 high/low shelving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ZOOM 이펙트는 이펙트 자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른 제조업체들은
자신들의 이펙터를 가능하면 아나로그적인 사운드로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반면,
ZOOM의 톤은 디지털 풍이라 할 수 있다. 10개의 8080 디스토션 템플리트와 6개의
앰프/캐비넷 시뮬레이션들에도 예외는 없다. 이들 사운드는 튜브 앰프와 다르지
않지만, 분명히 자신들만의 색조를 가지고 있다. 분리된 음 요소의 부분으로써
이펙트들은 인공적인 사운드라고 할 수 있지만, 이들은 때때로 dense mix라는
의미에서 볼 때 이상한 동작을 한다. 디스토션은 볼륨-팟(voulme-pot) 레벨 변경에
있어 응답하지 않으며, 매우 적은 디스토션 조절 파라미터를 갖는다. 예를들면
드라이브와 간단한 브라이터/다커(brighter/darker) 컨트롤이 그렇다. 하지만, EQ
옵션은 많은 변형을 허용한다. 아직도, 8080은 true-to-life amp 에서 보다는
full-bore fuzz attack에서 휠씬 낫다고 할 수 있다. Gizmos와 같은 어쿠스틱 기타
시뮬레이터는 대체로 확신할 수 없는 수준이다.
GT-5의 COSM 기반 프리앰프와 오버드라이브 톤은 가장 자연스럽고, 상당히 다이내믹
한 응답을 갖는다. 15개의 프리앰프 모델과 13개의 디스토션 타입(각각 독립적인
컨트롤을 갖는다) 그리고 14개의 스피커 시뮬레이션(각각 마이크 위치 시뮬레이션의
프로그래밍 가능)은 매우 가치있는 조합을 만들 수 있다. 게다가, 두가지의 커스텀
프리앰프 세팅과 커스텀 디스토션을 생성 저장 가능하며, 이들은 EQ 파라미터 조합
의 SansAmp와 같고 독립적인 Low/Mid/High 드라이브 레벨을 갖는다.
이상입니다.
담에는 보다 좋은 글로 선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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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기타 멀티이펙터의 대표적인 제품인 BOSS GT-5, Digitech RP-20,
ZOOM 8080의 기능에 대해 비교한 글로써 Guitar Player 98년 1월호에 실린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전부는 아니고요..급하게 하다보니 번역도 어망이고
조금이나마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올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 Pedal Pushers
세가지 새로운 멀티이펙터 - Digitech의 RP20 Value($799), Zoom의 Super
Player8080($799) 그리고 Boss의 GT-5 Guitar Effects Processor($955) - 는 기타
페달보드 분야의 현 상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각각은 사용자가 기대하는 효과와
기능들을 제공하며 이와 더불어 뛰어나고 많은 새로운 툴들과 톤들을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놀랄만한 실시간 톤 쉬프트를 위한 대부분의 파라미터 조절이 가능한
내장 컨트롤러를 지니고 있으며, 믹서나 헤드폰을 통한 모니터링시 faking 마이크
앰프 톤을 위한 스피커 시뮬레이터를 내장하고 있다. 이 제품들의 디자이너들은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디지털 이펙터에 대해 좋아하지 않는 부분들에 대한 세심한
고려를 하였으며, 자연적이고 아나로그적인 느낌을 갖도록 설계하였다.
하지만, 모든것을 할 수 있는 장비는 아니다. 스튜디오에서 직접 녹음장비로 사용할
때 페달보드들은 매우 좋은 소리를 내는 반면, 라이브에서 기타와 앰프간의 동적인
관계를 바꾸는 등의 작업은 라이브 톤을 손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프리셋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전체 톤이 포장되어들리거나 멀리서 들리는 것
처럼 될 수 있다. 결국 알맞는 스테이지 사운드를 얻기위해서는 세심한
프로그래밍이 요구되며, 신호체계에 있어 모든 요소들을 활용할 수 있는 음색조
창출이 중요하다.
1. 구조와 외관
디지텍의 RP20 Value는 튼튼한 느낌이며 대부분이 금속재로 되어있다. 모두 12개의
풋 스위치와 컨트롤러 패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여유있는 공간이 배치되어
있다. 섬세한 업/다운 스위치들은 5개의 프로그램 각각이 20개의 뱅크와 조합되며,
100개의 프리셋과 100개의 사용자 세팅을 지원한다. 큰 LCD 패널은 이펙트
플로우챠트, 시피커 시뮬레이터 On/Off 아이콘을 포함한 여러가지 정보를 보여준다.
백라이트 버튼 편집 구조내에서 현재 위치를 알려준다. 이들 세 장비 중에서 RP20와
ZOOM 8080만이 기존의 플레이 모드 없이 페달을 통한 각 이펙트의 토글을 지원한다.
디지텍의 유닛은 섬세한 컨트롤 풋 스위치가 없다. 하지만 프로그램 셀렉트 스위치
들을 통한 On/Off 편집이 가능하다. 또 다른 차이는 각 다섯개의 프로그램 뱅크
이름에 대한 기능인데, 곡의 타이틀을 손으로 입력가능한 기능을 말한다. 파워는
On/Off 스위치가 없으며 외장 파워서플라이를 제공한다.
ZOOM 8080은 대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으며, 완벽한 솔리드 느낌의
듀얼 익스프레션 페달을 지니고 있고, 다섯개의 고무로 된 프로그램 셀렉트
풋 스위치와 세팅을 위한 증가.감소 스위치들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큰 발을 가졌거나 둔한 플레이어들에게는 이들 페달과 스위치들의 조작이 어려울 수
있다. 섬세한 뱅크 Up/Down 스위치들은 200개의 프로그램(150 프리셋, 50 사용자)들
을 쉽세 조작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LED는 프로그램 번호를 보여주며, 읽기 쉬운
LCD 패널은 앰프 시뮬레이터가 ON 되어있는지 어떻게 컨트롤러 패달이 할당되어있는
지를 보여준다. 파워 서플라이는 다소 허술해 보인다.
다소 비싼편인 BOSS GT-5는 모두 금속 케이스로 된 가장 튼튼한 페달을 가졌으며,
내장 파워 서플라이를 위한 무거운 케이블을 포함한다. 외관은 컴팩트하며,
하이테크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풋 스위치의 폭이 가늘어 조작이 힘들 수 있다.
큰 LCD 패널은 가독성이 좋은 반면 컨트롤러 할당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는다. 프로그램 세팅은 250개(150 프리셋, 100 사용자)를 지원하며 5개 뱅크가
10개의 그룹으로 묶이며, 각각은 5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뱅크간의
스위칭은 세개의 풋 탭을 필요로 한다.(다른 이펙터는 2개인 반면) 하지만,
그룹내에서 스크롤링 없이 다섯개의 어떠한 뱅크도도 직접 이동이 가능하며,
싱글 컨트롤 풋 스위치는 10개의 그룹을 통해 반복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한편, 이전의 프로그래밍 없이 풋 스위치를 통한 프로그램에 있어 개별적인
이펙트를 뺄순(deselect) 없다. 하지만, 매뉴얼 모드를 통해 이동은 가능하다.
풋 스위치는 사용자가 선택한 6개의 이펙트를 On/Off 토글시킬 수 있다.
2. 프로그래밍 수준
이들 기종은 복잡한 기계이다. 따라서, 전에 멀티이펙터를 경험하지 못한 플레이어
들도 몇시간 후에 자신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이 고도의 레코딩이나
라이브-퍼포먼스에서 충분한 사운드를 끌어내기위해서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할지도
모른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소리를 찾기 위해 LCD 스크린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될 것이다.
PR20은 고품질 이펙트를 4개까지 조합할 수 있으며, 같은 이펙트가 반복되게 할 수
도 있다. 세가지 이펙터들의 테스트에서 RP20은 마이크로 프로그래밍 수준까지 깊게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리버브 세팅은 ZOOM이 4개 BOSS가 7개인데 반해 RP20은
19가지의 조절 가능한 파라미터를 제공한다.
게다가, RP-20은 그 가격대에서 여러가지 독특한 기능을 자랑하는데, 대부분의
이펙터들을 컨트롤러 페달과 퍼포먼스 다이내믹의 파라미터의 변경을 통해 변형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모두 태핑에 의존하는 RP-20의 프로세싱 파워는
여러분의 머리를 어지럽게 할 것이다. 실제로, 15개의 가능한 라우팅 방법을
계산하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져다 줄 것이다. LCD의 플로우차트
디스플레이가 있더라도, 프로그래밍은 혼란스러울 수 있다. 편집작업은
논리적이지만 쉽지만은 않으며, 어떤 중요한 파라미터가 어떤 서브 메뉴에 있는지
잊기가 쉽다. 명확하게 쓰여진 메뉴얼의 도움말이 있긴 하지만, 특정 스피커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없으며, 사용자는 공장에서 나온 프리셋
프로그램
보다 더 많은 것을 알기 원한다. (이 문제는 디지텍사에 따르면 곧 해결된다고 함)
마지막으로, 시피커 시뮬레이터를 On/Off 시는 하나의 컨트롤 만으로 가능하다.
ZOOM 8080은 라우팅 체계에 대해 고려할 필요가 없는데, 그 이유는 사용자는
이들에대해 아주 작은 컨트롤만 갖기 때문이다. 이펙트 계열은 이펙트(와와, 1밴드
파라메틱 EQ, 파서, 옥타브 쉬프트)중 도움이 될만한 하나의 그룹을 제외하고
고정된 순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이는 Pre 또는 Post 디스토션으로 사용될 수 있다.
편집 시스템은 꽤 편리하다. 각 이펙트 그룹의 버튼을 누름으로써 편집 스크린에서
곧바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들은 항상 4개의 파라미터 까지 두 페이지에
디스플레이된다.(페이지 1에 가장 최근 동작을 표시) 4개의 파라미터를 따라 있는
각각의 섬세한 노브(손잡이)를 이용하며,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하
나의 편집 스크린 상에서 많은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에 약자 표기로 인한 혼란이
야기된다. 매뉴얼은 각 기능을 단계별로 설명하는데, "popular vintage effect with
wild character"와 같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설명들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유일한 글로벌 편집 컨트롤은 섬세한 프레즌스(presence) 노브이다.
BOSS GT-5는 이펙트들을 어떠한 순서로도 연결할 수 있다. 리버브 후에 디스토션?
와와 후에 컴프레션? 아무 문제 없다. 한가지 제한이 있다면 16개의 이펙트 그룹의
각각으로부터 한가지에 대해서만 해당된다. 보통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데, 만일
각각의 분리된 코러스와 트레몰로 또는 딜레이 모듈들을 통해 합성된 톤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플랜저 또는 파서 쉬프터의 경우는 아니다. 아직까지는
신호 계통의 전체 유연성에 있어 GT-5가 가장 뛰어난 속성을 갖는다. 순수 영역
톤의 수천가지에 대한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 이펙트 그룹의 버튼을 누름으로써 에디팅이 가능하며, 각 그룹의 많은 스크린
들을 통해 싸이클링 시킬 수 있다. 두가지 편리한 툴은 프로세싱 작업을 덜
수고스럽게 하는데, 파라미터 선택 버튼은 중요한 파라미터간 (이펙트 레벨과
On/Off)의 이동을 쉽게 해준다. 또한, 퀵-세팅 모드는 각 이펙트에 대한 프리셋을
지능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이펙트를 생성하고 이름을 부여할 수
있다.GT-5는 또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글로벌 펑션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스피커 시뮬레이션 On/Off, 전체 노이즈 감소 세팅, 모든 리버브의 wetness 조절 등
이다.
3. 디스토션과 앰프 시뮬레이션
RP20은 프리앰프 튜브 3개를 포함하는데, 두꺼운 느낌의 디스토션에서 우수함을 보
였다. 30가지의 프리앰프 시물레이션 사이에서 많은 컬러가 존재하며, 동일한 수의
오버드라이브/디스토션 이퀄라이저가 있다. 보다 주목할 만 것은 두개의
병렬 디스토션 기능의 수행 능력이다. 스펠바인딩(spellbinding) 스테레오 이펙트
를 위한 각 채널에 대해 대조적인 오버드라이브 컬러를 줄 수 있으며. Funky,
Low-tech 스프레드에 대한 클린 시그널과 더티 시그널을 분리시킬 수도 있다.
또한, 다른 디스토션 사운드 간의 놀랄만한 변형음을 생성할 수도 있다.
클린 사운드는 매우 우수한 편이다. 주의깊은 편집을 통해 다이내믹한 플레이가
가능한 디스토션 사운드를 만들 수 있지만,PR20은 소리를 잘게 부스러뜨리는(grind)
성향이 있다. 매우 강하고 부수는 소리를 좋아하는 기타 리스트들은 살살 치는 기타
리스트에 비해 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시피커 시뮬레이터는 매우 독특한 편이
어서 드라마틱한 미드레인지 contour를 위해 좋다. 하지만 이것은 Insanely
powerful EQ section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는데, 이것은 8개의 스테레오 밴드와
31개의 모노 EQ 밴드 그리고 풀 파라메트릭 EQ 및 high/low shelving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ZOOM 이펙트는 이펙트 자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른 제조업체들은
자신들의 이펙터를 가능하면 아나로그적인 사운드로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반면,
ZOOM의 톤은 디지털 풍이라 할 수 있다. 10개의 8080 디스토션 템플리트와 6개의
앰프/캐비넷 시뮬레이션들에도 예외는 없다. 이들 사운드는 튜브 앰프와 다르지
않지만, 분명히 자신들만의 색조를 가지고 있다. 분리된 음 요소의 부분으로써
이펙트들은 인공적인 사운드라고 할 수 있지만, 이들은 때때로 dense mix라는
의미에서 볼 때 이상한 동작을 한다. 디스토션은 볼륨-팟(voulme-pot) 레벨 변경에
있어 응답하지 않으며, 매우 적은 디스토션 조절 파라미터를 갖는다. 예를들면
드라이브와 간단한 브라이터/다커(brighter/darker) 컨트롤이 그렇다. 하지만, EQ
옵션은 많은 변형을 허용한다. 아직도, 8080은 true-to-life amp 에서 보다는
full-bore fuzz attack에서 휠씬 낫다고 할 수 있다. Gizmos와 같은 어쿠스틱 기타
시뮬레이터는 대체로 확신할 수 없는 수준이다.
GT-5의 COSM 기반 프리앰프와 오버드라이브 톤은 가장 자연스럽고, 상당히 다이내믹
한 응답을 갖는다. 15개의 프리앰프 모델과 13개의 디스토션 타입(각각 독립적인
컨트롤을 갖는다) 그리고 14개의 스피커 시뮬레이션(각각 마이크 위치 시뮬레이션의
프로그래밍 가능)은 매우 가치있는 조합을 만들 수 있다. 게다가, 두가지의 커스텀
프리앰프 세팅과 커스텀 디스토션을 생성 저장 가능하며, 이들은 EQ 파라미터 조합
의 SansAmp와 같고 독립적인 Low/Mid/High 드라이브 레벨을 갖는다.
이상입니다.
담에는 보다 좋은 글로 선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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